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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계룡산 동학사 가는 길

 

중부고속도로로 막힘없이 유성까지 시원하게 달려 갔지만 현충일이라 대전 국립현충원 4km 전부터

차들은 거북이 걸음이어서 계획보다 30분 이상 지체하였다.

날씨는 햇볕이 구름에 가려져 따갑지 않고 바람마저 살랑살랑 불어 동학사 가는 길은 편안하고 상쾌하다.

현충일 휴일이지만 동학사 입구 주차장은 크게 붐비지 않았다.

 

 

 

 오래된 팽나무와 마주하며 눈인사를 하고....

 다시 오게 되면 기억해 줄 것을 기대하며

 

 

 

 

 

 

 

 

 

 

 

 

 

 

 

 

 

 

 

 

 

 

 동학사 대웅전

 

 

 

 

 

 동학사를 배경으로

 

 

 

 

 

 동학사 석축 옆으로 자라난 거목

 

 

 

 

 

 사람들의 정성이 만든 16층 석탑 --- 돌 하나마다 사연과 소망이 깃든다.

 

 

 우리들의 맘을 잘 표현해 준 시

 

 

 

 

 부모님과 갔었던 식당에서 참게탕을 먹어본다.

 

 

공주하면 밤, 밤막걸리가 3000원인데 맛도 좋고 참게탕과 잘 어우러졌다.

유성의 큰 아들 태호도 불러 이모, 외삼촌과 함께 점심을 하고 태호는 바빠서 돌아가고

계획한 대로 청남대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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