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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새로운 둘레길을 찾아서 - 관악산 둘레길 1코스

 

 아내와 난 새로운 둘레길을 찾아 걷고 있다.

 지난 주에는 용추계곡과 부천 둘레길을 다녀왔고

 5월 6일엔 가까운 관악산 둘레길 1코스를 다녀왔는데 숲도 좋고 걷기에 아주 좋은 코스여서 만족스럽다.

 

 

 

 사당역 6번출구에서 언덕을 따라 걷다보면 생태육교를 만나고

 육교 밑에서 좌측으로 관악산 입구를 따라 올라간다.

 

 

 그곳부터는 숲이 우거지고 부드러운 흙이 많은 시원한 코스가 이어지고....

 

 

 

 곳곳에 둘레길 표지목이 설치되어서 길을 잃을 염려는 없다.

 

 

 

 서울시는 서울의 북한산 불암산 도봉산 수락산 아차산 용문산 관악산 등의 둘레길을 자연스럽게

 연결하여 서울시둘레길로 명명을 하였다. 따라서 내가 걷고 있는 이 길 역시 서울시 둘레길의

 일부코스라고 할 수 있다.

 

 

 

 곳곳에 안내표지가 잘 되어 있다.

 

 

 

 사람도 아직은 많지 않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걷기에 더없이 좋다.

 

 

 가끔 높은 곳에 다다르면 아래 도심이 보이기도 하고.

 

 

 

 쉬어갈 수 있는 벤치가 놓여져서 역시 관악구에서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보인다.

 

 

 

 

 무당골

 

 

 쉼터에 도서함도 설치해 두었다.

 

 

 

 

 

 

 

 

 

 

 

 

 둘레길 안내표지를 보면서 계속 걷다보면 낙성대 옆으로 지나간다.

 

 

 

 

 

 낙성대 안국문

 

 

 강감찬 장군 동상

 

 

 낙성대 둘레길에서 올려다 본 관악산

 

 

 

 나무계단의 버팀목을 설치해 두었는데... 싹이 돋아 난 신기한 모습

 

 

 

기회가 되면 다시 찾아와 걷고 싶은 둘레길

제 1코스의 마지막 지점은 서울대학교 정문입구다.(4.2km, 2시간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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