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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무의도 - 환상의 길

 

 18일 일요일의 인천 무의도 가는 길 - 잠진도 선착장

 

 

 차량은 왕복 승선료가 2만원이고 사람은 1500원/인

 

 

 안개가 옅게 낀 서해바다에 갈매기는 끼룩 끼룩 우리가 탄 배를 따라 날으며 사람들이 건네주는

 과자를 열심히 입으로 받아 먹는다.

 

 

 

 

 

 무의동 선착장에서 약 5km를 가면 호룡곡산 삼림욕장으로 갈 수 있다.

 주차장은 무료이며 입장료도 없다.

 이곳에서 출발하여 무의도 바닷가 언덕길(환상의 길)을 걸으며 숲과 바다를 즐긴다.

 

 

 편안하고 오르막이 거의 없어서 편하게 걸을 수 있다.

 

 

 천국의 계단이라는 드라마 촬영지인 '하나개해수욕장'은 겨울 바다를 보러 온 사람들이 적어서

 황량하다. 환상의 길을 걷고 돌아오면서 들러 볼 수 있다.

 

 

 

 폼만 잡아 보았다. - 나무로 만든 대형 피아노 모형

 

 

  인천대교를 건너기 전에 인천대교 기념관을 들러보았다.

 

 

인천대교를 건너면 영종도에서 송도나 소래포구로 빨리 갈 수 있다. 통행료는 5500원이다.

 

인천에 온 김에 전통있고 해수원탕으로 유명하다는 유림해수사우나에서 사우나를 하고

차이나타운에 들러 늦은 점심을 먹고 볼 일도 마치고 귀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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