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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태호와 토요산책

 

 

 

모처럼 태호가 올라왔다.

태호와 아내와 함께 버스를 타고 남산에 올랐다.

봄볕이 따스하여 걷기에 좋다.

전기차를 차고 남산 꼭대기에서 내려 걸어서 북측순환로로 내려서서

북측순환로(국립극장 ~ 케이블카 탑승장)를 가볍게 걷고

남대문 시장에 들러서 차주전자를 하나 구입하였다.

그리고 걸어서 종각까지...

 

종각 근처에서 이름난 구수한 닭칼국수로 점심을 먹고

집으로 돌아왔다.

 

가족과 함께 걷는 산책길의 소통은 사랑과 건강과 믿음과 행복을 느끼게 되는 좋은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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