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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함께

북한산둘레길(도봉산구간)

북한산 둘레길(1코스~12코스)은 작년에 아내와 함께 완주하였고 21코스 우이령길은 작년에 각자 다녀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최근에 개통된 13~20코스(26km)까지 도전을 해 본다.

아내와 18코스(도봉옛길구간) 일부와 19코스(방학동길)~20코스(왕실묘역길)를 다녀왔고

지난 8일, 토요일엔 혼자서 18코스(도봉옛길구간일부)와 17코스(다락원길)와 16(보루길)코스까지 걸었다.

 

 

 

 

 

 

 

 

 

 

 

 

 숲길로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이어지던 둘레길은 망월사역으로 가기위하여 도심 주택가를 통과하게 된다.

 대로로 자동차가 많이 다니므로 이면도로 골목을 둘레길로 이용하고 있다

 

 의정부 호암동의 호암초등학교 - 가을 운동회가 열리고 있었다.

 

 호암초등학교 교정에 세워 놓은 엄홍길 산악인의 흉상

 

 가끔 둘레길 표지가 보이지 않아서 두리번거리다 보면 보도블럭에 표시를 해 둔 곳도 있다.

 

 

 도봉산역에서 출발하여 이곳 덕천사까지 약 5km를 걸어왔다.

 

 

 

 

 

 

회룡역 방향으로 회룡탐방지원센터가 얼마 남지 않았다.

도봉산역에서 다락원을 지나 원도봉 입구를 통과하여 회룡역까지 약 8km를 걸어간다.

다음 기회에 아내와 함께 이 코스를 다시 한 번 더 걸을 계획이다.

 

그리고 안골구간(15코스), 산너미길구간(14코스), 송추마을길구간(13코스)을 걷게되면

북한산 둘레길(총 21코스, 70km)을 종주하게 되는 셈이다.

 

회룡탐방지원센터 근처에서 윤동주의 시 '자화상'을 만났다.

회룡탐방지원센터 1km구간은 산 비탈로 오르내리는 코스인데 경사가 심하고 흙이 말라있으며

나무데크나 계단조성이 되지 않아서 많이 미끄러웠다. 이 구간은 좀 더 신경을 써서 개선을 해 주면

안전산행에 도움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