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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매실액기스 만들기 - 2

 

  6월 12일에 담근 매실액기스가 바람이 잘 들고 그늘이 진 베란다에 놓아 둔지 만 3일이 지나자

  사진과 같이 아래로 매실즙이 추출되었고 상단부에는 아직 황설탕이 쌓여있다.

 

 

   요즘 기온이 높아서 그런지 매실즙의 추출과 발효가 다소 빠른 것 같다.

 

 

 

 상단부에 쌓여있는 황설탕이 골고루 섞이도록 병을 옆으로 뉘어서 굴려주어 섞는다.

 

 

 골고루 섞이도록 굴려주고 나서 병을 거꾸로 세워 두어서 상단부의 황설탕이 매실액기스 즙으로

 적셔진 다음 다시 굴려준다.

 

 

 그리고 다시 거꾸로 세워 둔다.

 

 

골고루 설탕이 적셔지고 섞이도록 한 후 병을 바로 세워서 방치한 다음 상단부 설탕이 아래로 내려오도록

기다린다.

 

이 상태에서 약 90일을 기다리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