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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이야기

Emotional Quotient : 감성지수

EQ : Emotional Quotient: 감성지수

A라는 사람은?
이 사람은 IQ가 높고 천재에 가까운 사람이다.
자기주장이 강하고 남의 의견이나 입장을 고려하지 않는다.

감정이 상하면 무차별로 자기감정을 노출시킨다.
사사건건 갈등과 알력이생기고, 상관과 동료 부하 사이에서 불쾌한 감정을

잘 일으키는 사람이 있다.

B라는 사람은 IQ가 천재의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나 명랑하고 적극적이고

온화하다.

상관을 존경하고 동료에게 의리를 지키고 조직을 위해서는 희생적이다.
부하에게는 늘 따듯한 가슴으로 대화를 나누고 의견을 잘 듣는다.

그리고 겸손할 줄도 안다.

조직은? 사람들은?
누구를 선택하나?

IQ 즉 지능지수는 우리사회에서 한 사람의 성공도에 20%밖에 기여하지 못한다고 한다.

EQ(Emotional Quotient) 즉 감성지수가 80% 이상의 기여도를 나타내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지도자에게는 IQ 보다 EQ 가 더 중요하다. 사는 곳에서 성공은 EQ가 지배한다.

성공은 EQ로 승부해야한다.

 

 


97년 세계 헤비급 권투 챔피언 전에서 핵주먹 타이슨이 약체로 평가된 홀리필드에게 강펀치를 몇 대 맞고는 패배의 위기에 몰리자 자신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홀딩 상태에서 타이슨이 홀리필드의 귀를 물어뜯어 살점을 뱉는 희대의 촌극이 발생했다.
전 세계의 20억 TV시청자를 경악시켰다.
실격패에다가 핵 이빨이라는 오명을 쓰고 명예와 부를 동시에 상실하고 세계인의 이목에서 살아졌다.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사람들은 자기감정을 정확히 인식하고, 이를 조절할 줄 알아야 한다.

아울러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타인의 감정을 존중하여 내 감정과 상대의 감정을 조율하는 능력이 구비되어야 한다.

부하를 가진 사람의 기본이다.
함께 살아야 하는 우리에게 절대 기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