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뇌 과학에 대한 여러 가지 설이 있다.
그 중에 설득력이 높은 것은 뇌 근육도 노력여하에 따라서 발달정도가 달라진다는 것이다.
머리가 좋다고 알려진 유태인들은 그들의 환경에 적응하면서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노력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첫 번째는 나그네의 삶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낯선 환경은 누구나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낯선 환경에서 적응하기 위해서는 두뇌회전이 빠르게 일어난다. 편하고 익숙한 환경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사람을 게으르게 만든다. 사업을 새로 하거나 하는 것을 생활화 할 수는 없다. 그러므로 안하던 것을 도전해보거나 새로운 곳으로의 여행 등도 지능을 높이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
두 번째는 불가능을 꿈꿔라.
우선 불가능한 것에 대해 상상을 많이 해야 한다. 늘 하던 것만 해서는 그리고 늘 가능한 것만 생각해서는 크게 발전할 수 없다. 벨은 멀리 있는 사람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싶다는 말도 안 되는 일을 상상해서 현실로 만들어 냈다. 에디슨은 밤에도 낮처럼 생활하기를 꿈꾸어서 밤낮이 거의 없는 세상으로 만들어 냈다. 불가능을 꿈꾸고 그것을 가능케 하기 위한 노력들을 함으로써 기발한 생각들을 하게 되고 그런 것들이 지능을 높이는 한 가지 방법이다.
세 번째는 다른 사람을 가르쳐라.
가르치는 것은 두 번 배우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실제로 필자의 경우도 그냥 공부하고 지나가는 것보다 누군가를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할 때 오히려 공부의 속도랑 깊이가 있어지는 경험을 많이 했다. 필자의 지인 중에 한분은 좀 오래전이기는 하지만 친구들끼리 서로 잘하는 분야를 서로 강의형태로 가르치면서 공부를 했는데 과외도 하지않고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을 모두 합격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것만큼 좋은 공부는 없다.
네 번째는 모방으로 시작해서 개선으로 이루어라.
주변에 모방같은 것은 절대 안 할것처럼 말하는 사람들이 가끔 있다. 하지만 이 세상에서 이루어지는 창조의 95%는 모방에서 시작된다. 모방과 개선을 반복하다보면 최고의 제품이 나오며 심지어는 새로운 느낌을 주는 제품이 나오기도 하는 것이다. 오히려 진정한 창조에 해당 하는 것은 다른 사람들이 받아들이지 못해서 사장 되는 경우도 있다. 예전에 축음기가 만들어졌을 때도 그것을 만들어낸 에디슨조차도 그것이 나중에 그렇게 인기제품이 되리라는 것을 점치지 못했다. 처음에는 부담없이 모방으로 시작하라. 그렇게 해서 생각을 늘려나가는 것이 오히려 뇌에 부담이 되지않고 지능을 높여갈 수 있는 방법이다.
다섯 번째는 의심하고 또 의심하라.
유태인식 농담중에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유태인과 이방인이 식사를 하는데 이방인이 유태인에게 유태인은 어떻게 해서 그렇게 머리가 좋은지를 묻는다. 유태인이 생선머리를 먹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하자 이방인은 그 생선머리를 어떻게 구할 수 있는지를 묻는다.유태인은 자신의 도시락을 꺼내서 생선머리를 20루벨을 받고 그 이방인에게 팔게 된다. 이방인은 생선머리를 다 먹고는 그런데 왜 15루벨 밖에 안하는 생선의 머리만을 사는데 20루벨이나 받느냐고 물어보자 유태인은 무릎을 탁 치면서 그것보라고 벌써 머리가 좋아 진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의심하고 물어보는 것 그것은 머리가 좋아지기 위한 필수조건이다.
사실 그 외에도 머리가 좋아지기 위해서는 견과류나 뇌에 도움이 되는 음식과 걷는 것도 필요하다. 하지만 뇌 근육도 쓰면 쓸수록 좋아진다는 것을 잊지 말고 많이 써야 한다는 것이다. 대신 남과 비교해서 자신은 머리가 나쁘다는 생각을 해서는 안된다. 그것은 자신이 머리가 나쁘다는 것을 세뇌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자신과 그리고 주변 사람들이 늘 새로운 것으로 토론하는 문화도 중요하다고 하겠다.
[아이엠리치(www.ImRICH.co.kr )서명희 칼럼니스트 / 행복플러스(www.dohappy.co.kr ) 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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