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이 좋은 온도와 맛이 좋은 날씨가 있다.
우리 조상들은 날씨와 온도를 생활속에서 이용하는 지혜를 발휘하였다.
봄에는 기력을 보충해 주는 화차를 마시고
여름에는 열을 내리고 갈증을 덜어주는 녹차
가을에는 차지도 뜨겁지도 않은 청차
겨울에는 몸을 덥게 하는 홍차를 최고로 힌다.
여름에는 차우리는 탕관에 물을 먼저 붓고 찻잎을 넣는 반면
겨울에는 찻잎을 먼저 넣고 물을 부어 우린다.
커피는 65도
정종은 50도
맥주와 주스는 5-9도
샴페인은 5-7도
칵테일과 스파클링 와인은 1-4도
된장국은 80도
밥은 봄같이 - 밥은 따뜻하게
장국은 여름같이 - 된장국은 뜨겁게
장류는 가을같이 - 장류는 서늘하게
술은 겨울같이 - 술은 차갑게 마시라고 한다.
워렌버핏이 날씨시장으로 간 까닭은(반기성 지음, 플래닛 미디어 출판)에서 발췌
'자연과함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제 방태산 휴양림 탐방 - 배재90 임원 체력단련 (0) | 2011.03.07 |
---|---|
비오는 날의 막걸리 (0) | 2011.03.03 |
제주 절물휴양림의 치유의 숲 - 빌려온 글 (0) | 2011.02.17 |
꽃 (0) | 2011.02.12 |
과일 껍질의 활용 - 버릴 것이 없다 (0) | 2011.0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