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 입춘이 지났고
2월 19일이면 우수가 된다.
봄은 우리 곁에 다가 왔다.
가회동 한옥마을, 어느 대문에 오는 봄을 맞이하는 글귀가 붙어 있다.
새봄을 맞이하여 집안에 좋은 일이 많이 생기기를 바라는 간절함이 배어있다.
유난히 추웠던 이번 겨울이 우리 국민의 마음까지 꽁꽁 얼게 만들었지만
따뜻한 계절, 봄은 예외없이 다시 찾아와 긴 겨울잠에서 우리를 깨우고 있다.
이제 곧 언 땅은 녹고 아지랭이는 피어 오르고 파릇파릇 새싹이 돋아날 것이다.
희망의 봄,
우리 가슴 속에도 화사한 꽃망울을 터뜨려 함박웃음을 웃게 해 줄 것이다.
OZO Bike - 자전거의 계절이 돌아왔다.
따뜻한 봄이 오면 사람들은 산들산들 불어오는 봄바람을 맞으면서
상쾌하게 자전거를 탈 것이다.
북촌에 전시된 자전거
빈폴 상표에 나타난 자전거
안국동 건물에 전시된 자전거
봄은 희망의 계절이고
봄은 즐거움의 계절이며
봄은 새로운 창조와 멋내기 좋은 계절이다.
봄은 생동의 계절이고
봄은 설레임의 계절이며
건강을 찾는 소생하는 계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