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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이야기

신용이 있는 사람

신용이 있는 사람을 만나면 큰 행운이다.

특히 상거래에서 신용은 전부라고 할 수 있다.

약속을 지키는 일, 고객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하여,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 할때,

신용있는 거래선, 신용있는 사람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다.

 

신용있는 비즈니스 관계, 즉 상호 신뢰할 수 있는 관계의 근간을 이루는 것은

바로 상생의 원칙이라고 할 수 있다. 함께 살고 함께 발전하는 동반자적인 비즈니스 마인드를 가질 때

서로는 신용을 지킬 수 있으며, 그로 인하여 상호 신뢰를 하는 사이가 된다.

win-win, 나도 좋고 너도 좋으며 서로가 다 만족하는 관계로 발전한다.

 

아래 칼럼에는 신뢰에 대하여 잘 나타나 있다.

 

 

(스크랩)

상생의 기본법칙 ‘신뢰’

살면서 꼭 필요한 것 같고, 없으면 죽을 것 같은 것들이 있다. 그런가하면 있으면 좋겠지만 없어도 큰 문제 없다고 여기는 것도 있다. '신뢰'가 그 중 하나다. 하지만 신뢰는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가는데 있어 정말 중요한 기본 법칙이다.


사람은 아무리 잘나도 혼자 살아갈 수는 없다. 누군가에게 영향을 주고 또 누군가의 영향을 받으면서 살아가게 마련이다. 그런 과정에서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감정을 잘 헤아려서 그들의 이해와 협조를 이끌어낼 수 있어야 사회생활을 힘들이지 않고 잘 해 낼 수 있다. 그러므로 주변 사람들에 대해서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상대에게 신뢰를 주어야 나의 성공가능성도 훨씬 높아진다. 신뢰하지 않으면 큰일을 맡길 수도 없다.


그래서 사람이 일을 하면서 누군가를 믿을 사람이 있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이다. 필자도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그 중에 몇 사람은 정말 신뢰가 가는 사람이다. 그래서 무엇이라도 안심하고 부탁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어 내가 살아가는 힘이 되어준다. 그런 사람들을 생각할 때 저절로 떠오르는 단어가 바로 ‘상생’이다. 신뢰하는 사람들끼리 함께 잘 살 수 있다면 그보다 좋은 일이 또 있을까?


지인중에 한 사람은 자신의 멘토에게 감사와 존경의 표시를 하면서 7년이 넘는 오랜기간 소통을 해왔다. 그런데 최근에 그 멘토로부터 지금까지 지켜본 결과 그 어떤 직원이나 주변 사람들보다 신뢰가 된다면서 함께 일하자는 제안을 해왔다고 한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좋은 조건으로 말이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신뢰하는 사람이 있는 것도 복이지만 누군가의 신뢰를 얻는 것은 더 큰 행복이다.


하지만 신뢰의 특징은 하루아침에 만들 수 없다. 돈으로 살 수는 더더욱 없다. 그렇기 때문에 살아가면서 신뢰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어떻게 신뢰를 쌓아야 할까?


신뢰를 쌓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꾸준함’이다.


세상 살다보면 좋은 날만 있을까? 그렇지 않다. 좋을 때는 잘하다가 서로 안 좋을 때가 되면 돌변하는 사람들이 가끔 있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신뢰를 가질 수가 없다. 그 사람을 믿었다간 낭패를 보기 쉽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적당한 ‘자기 희생’이다.


세상에 나보다 중요한 사람은 없다. 그렇지만 다른 사람도 다 똑같다는 것을 감안해서 그 사람을 더 존중해 주어야 한다. 너는 너,나는 나 식으로 생각해서는 사람의 신뢰를 얻을 수 없다. 할 만큼만 해서는 절대 사람의 마음을 살 수 없다는 것이다. 그 이상해서 감동을 주었을 때에만 가능한 것이 바로 사람의 마음을 살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자기 희생’이 진짜 자기희생이어서는 안 된다. 그 정도가 ‘상생’수준 이상이어서는 안 된다. 한 사람의 일방적인 희생으로는 서로 행복하기는 힘들기 때문이다.


그런데 두 가지 모두가 사랑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 사랑이 기본이 되면 저절로 꾸준함도 생기고 적당한 자기희생도 되기 때문이다. 어쩌면 누구나에게 외로운 세상을 좀 더 적극적으로 잘 살아가기 위해서, 아니 좀 더 행복하게 살기위해서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신뢰는 세상을 바꾸는 힘이기 때문이다.


[아이엠리치 서명희 칼럼니스트 / 행복플러스(www.dohappy.co.kr ) 연구소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