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역에 전시된 대학졸업생들의 작품들
서울에서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많은 곳에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과거에는 반드시 정해진 전시장이나 한정된 곳에서 돈을 내고 작품을 볼 수 있었지만
요즘엔 문화공간이 별도로 없다.
길거리, 지하상가, 지하철 역, 건물의 외벽, 공사장 안전칸막이, 동네 주택의 담장...
시민들에게는 반갑고 고마운 일이다.
서울 시민들이 문화시민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전시가 활성화 되면 좋겠다.
청계천에는 빛의 축제가 계속되고 있다.
현대문명의 위대한 발명 중 전기와 불 그리고 조명은 단연 돋보이는 작품이다.
전기와 조명은 인간의 삶을 두 배로 연장하도록 밤을 낮과 같이 밝게 밝혀 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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