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고 호젓한 삼청공원 산책로
나무의 그늘이 많아 걸어도 땀이 많이 흐르지 않아서 참 좋다
항상 나를 반갑게 맞이해 주는 삼청공원 산책로는 언제나 깨끗하게 청소가 되어 있다
군데 군데 쉬어가라고 벤치가 놓여있고
비가 오면 비를 피할 수 있는 정자가 있으며
가벼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운동기구가 여러 군데 놓여있다.
공중화장실도 항상 깨끗하며 냄새도 나지 않는다.
샘물을 마실 수 있는 수도가 설치되어 있다.
경사가 높은 곳은 나무계단이 놓여있어 친근한 자연친화적인 느낌이 좋다.
도심 속에 이만한 녹지를 잘 가꾸어 놓은 시민공원이 흔치 않다.
언제나 찾아가도 반갑게 날 맞이하는 삼청공원에게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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