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최초로 원정경기에서 월드컵 16강에 진출하게 되어 온 국민이 기뻐하고 있다.
23일 새벽 3시 30분에 남아공 더반에서 나이지리아와 접전 끝에
2 : 2 무승부를 실현하였고 같은 조의 아르헨티나가 그리이스를 2 : 0 으로 이겨서
대한민국은 16강 크루즈선에 승선하게 되었다.
이 쾌거는
그 동안 한국의 축구실력이 축구 열강들과 어깨를 겨눌 수 있는 위치가 되었으며
관계자들이 그 만큼 갈고 닦으며 심기일전 노력을 모운 결과라고 생각할 수 있다.
축구가 국민들을 열광하게 하는 매력의 스포츠로 사랑을 받는 이유는
11명의 선수가 개인기와 조직플레이를 병행하면서 넘치는 파워와 스릴을 보여주고
90분 내내 지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태극전사들의 투혼을 볼 수 있어서
응원을 하고 있는 우리 자신도 마치 함께 최선을 다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가지기 때문이다.
90분이라는 긴 시간 동안 11명의 선수와 관전을 하고 있는 우리들이
일심동체가 되어서 함께 열심히 달리고 슈팅을 하는 기분으로 경기에 온전하게 몰입하기
때문에 그 흥미가 큰 것이다.
90분의 열광
90분의 투혼
90분의 열정
90분의 몰입
대한민국의 국민을 한 곳으로 모울 수 있음은 우리들의 정신이고 대한민국의 힘이며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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