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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이야기

친구의 중국행

 

 

 

 

 

6월 17일 중국 심천으로 장기 근무를 위해 떠나는 친구 임병남과

가까운 벗들이 14일 조촐한 환송모임을 가졌다.

해장금 오시환선배님도 함께 자리를 같이 하셨다.

 

친구는 중국에 가게 되면 비즈니스 파트너를 도와서 디자인 업무를 할 것이라며

술도 덜 먹고, 운동도 하여 건강관리에 노력을 하겠다고 한다.

 

지척에 있다보니

일주일에 한 두 번은 만나왔던 친구가 중국으로 떠나 간다고 하니

섭섭한 마음이 든다.

 

기회가 되면 중국 심천에 방문을 하고 싶다.

친구의 건강과 건투를 빌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