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함께
감사원 앞에서 버스를 내려 성균관대 후문방향으로 걸어 오른다.
벚꽃과 개나리가 피어있는 이름모를 집이 봄꽃 속에 편안해 보인다.
서울 남산 탑을 배경으로
와룡공원이 보인다. 난생 처음 온 길이다.
개나리꽃과 함께..
낙산을 배경으로
발바위 쉼터 가는 길
진달래와 함께
숙정문은 처음 왔다.
숙정문 안내소에서 주민등록증을 조회하였고 파란 출입증을 받아서 입장을 하였다.
숙정문
서울 성곽의 북대문으로 '엄숙하게 다스린다'는 뜻
숙정문 문루에서 팔각정을 배경으로
숙정문루에서 내려다 본 삼청각
오래된 소나무가 멋스럽다
숙정문으로부터 삼청공원으로 내려와 삼청동에 다다르니 오후 1시 20분
새로 생긴 일본라멘가게가 눈에 띄여 라멘을 먹기로 한다.
친구는 미소라멘, 난 돈코츠라멘을 주문하였다.
주먹밥이 먼저 나온다.
돈코츠라멘
국물이 구수하고 뜨끈하며 면발이 졸깃하고 감칠 맛이 있었다.
오늘 친구와 함께 새봄이 무르익은 와룡공원 - 숙정문을 처음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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