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 어려운 사람이 너무 많다.
직장을 그만두고 나왔지만 새로 취직을 하기도 어렵고
사업을 벌려 놓았지만 계획했던 대로 매상이 오르지 않고
갈수록 임대료와 고정비로 빚이 늘어만 가서 이제
살던 집도 팔고 전세로 월세로 내 몰리고
먹을 거리를 살 돈도, 병원비도 없는 이웃이 있다.
주변에 손을 내밀어도 시원하게 해결책도 나오지 않고
그저 하루 하루 병원비와 식사해결을 목표로 살아가는 이웃이 참 많다.
그런 경우 대개 배우자와 형편상 같이 살지 못하거나 아이들과 헤어져 따로 사는 경우가 많다.
날씨도 추워지고 마음도 외롭고 모든 것이 어려운 형편에 처한 이웃이 의외로 많이 있음은 안타깝다.
가까운 지인들 중에도 매우 어려운 이웃이 있어서
마음이 아프다.
가까운 사람들이 조그만 정성이라도 모아서 어려운 친구를 격려하고 힘을 낼 수 있도록 도와주면
좋겠다.
도움을 받는 친구의 자존심을 보호하면서 조용한 가운데 도와주면 좋겠다.
그리고 도움을 받는 이웃은 어렵더라도 최선을 다하는 자세 또한 필요할 것이다.
불우한 이웃을 돕는 일도 지혜가 필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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