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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운생각

호운생각 65 - 책 속에 길이 있다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하루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

 

책 속에 길이 있다.

 

남아수독 오거서(男兒守讀 五車書) 책은 많이 읽어야 한다.

 

 

책을 열심히 읽는 목적은

짧은 인생 동안에 극히 제한된 위치와 환경에서 한 인간이 살아가면서

수많은 다른 사람들의 삶과 인생을 이해하고 교류하면서 살아가야 하므로 어려움이 크다.

따라서 모든사람들은 책을 통해서 책 속에서 그 길을 찾고 지혜를 얻을 수 있다.

 

나와 다른 수 많은 삶의 소유자인 타인들을 이해하자면 우선 많은 책을 읽으면 가능하다.

 

내가 힘들고 지쳐서 삶의 의욕을 잃었을 때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는 곳도 책이다.

나보다 더 어려운 삶 속에서 찬란한 희망의 꽃을 피운 다른 인생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경험하지 못하고 모르는 지혜를 책을 통해서 얻을 수 있다.

지식과 정보와 경험과 지혜가 책 속에 한없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가 살아가면서 경험한 나만의 삶과 내가 얻었던 지혜와 정보와 지식을

타인에게 나누어 주기 위해서 우리는 또 글을 쓰고 책을 쓰기도 한다.

 

자식에게  친구에게  가족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와

나누어 주고 싶은 지혜와 정보와 지식과 느낌과 감정을

글로 써서 전하는 일은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일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