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 가장 어려운 일 중에 하나는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관리하는 일이다.
건강에 백해무익이라고 하는 담배와 술을 끊는 일이 금연과 금주인데 이 것만큼 힘든 일이 또 있을까?
주위의 지인들을 보면 담배도 서너 차례 끊었다가 다시 피우는 경우를 많이 보았고
술도 안 먹겠다고 선언하지만 어느새 술 독에 빠져 지내는 사람을 보게 된다.
그리고 비만이 건강에 해롭다고 잘 알고 있으면서도 음식섭취를 조절하거나 운동을 하지 않아서
비만 또는 고도비만에 시달리는 이웃이 많다.
몸에 좋지 않다는 고기류, 지방류도 절제하지 못하고 과식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자신의 체질과 식성을 잘 알고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하여 해야할 일과 하지 않아야 할 것을 우리는 잘 안다.
물론 병원의 의사가 주의하라고 하는 주의사항도 잘 알고 있다.
당뇨환자들에게, 암을 앓고 있거나 암을 앓고 난 사람들에게 고혈압환자, 비만환자, 순환기질환을 앓고 있거나 앓았던 사람들에게 의사들이 강조하고 있는 자기관리법을 몰라서 병이 악화되는 경우보다는
실천을 게을리하거나 실천을 하지 않아서 병이 악화되는 경우가 더 많다.
세상 만사가 다 그러하듯이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즉, 심는대로 거두고 노력한 만큼의 결실을 거둔다.
건강도 역시 스스로 노력한 댓가만큼 건강을 얻을 수 있다.
한 번 상한 육체는 그만큼 회복이 더디다.
대부분 병에 걸려서 아파 본 경험을 하고나서야 만시지탄을 하면서 깨닫고 실천을 하게 되는 우를 범한다.
담배와 술의 유혹을 물리치고 스트레스와 화의 노예가 되지 않으며
채식위주의 알맞는 양을 섭취하고 최소한의 운동을 하는 생활을 한다면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음을 우리 각자 깨닫고 항상 노력하고 실천하는 50대가 되어야 할 것이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라는 말의 소중한 의미를 우리 모두 깨달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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