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하루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
책 속에 길이 있다.
남아수독 오거서(男兒守讀 五車書) 책은 많이 읽어야 한다.
책을 열심히 읽는 목적은
짧은 인생 동안에 극히 제한된 위치와 환경에서 한 인간이 살아가면서
수많은 다른 사람들의 삶과 인생을 이해하고 교류하면서 살아가야 하므로 어려움이 크다.
따라서 모든사람들은 책을 통해서 책 속에서 그 길을 찾고 지혜를 얻을 수 있다.
나와 다른 수 많은 삶의 소유자인 타인들을 이해하자면 우선 많은 책을 읽으면 가능하다.
내가 힘들고 지쳐서 삶의 의욕을 잃었을 때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는 곳도 책이다.
나보다 더 어려운 삶 속에서 찬란한 희망의 꽃을 피운 다른 인생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경험하지 못하고 모르는 지혜를 책을 통해서 얻을 수 있다.
지식과 정보와 경험과 지혜가 책 속에 한없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가 살아가면서 경험한 나만의 삶과 내가 얻었던 지혜와 정보와 지식을
타인에게 나누어 주기 위해서 우리는 또 글을 쓰고 책을 쓰기도 한다.
자식에게 친구에게 가족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와
나누어 주고 싶은 지혜와 정보와 지식과 느낌과 감정을
글로 써서 전하는 일은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일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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