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의 사촌 형이 올해도 대봉시를 한 상자 보내주었다.
대봉시는 시원한 곳에 두었다가 다 숙성이 되어 연시가 되면
맛있게 먹으면 된다.
지리산 밑 시천면 덕산마을의 감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명품감의 명산지인데
그 곳에서 감을 키우고 수확하여 곶감을 만들고 있는 형들은 올해도 맛있는 곶감을 만들어서
전국 각지로 판매를 할 예정이다.
몇 년전부터 맛있고 귀한 곶감을 주위사람들에게 소개하였더니
이젠 고정단골 고객이 생길 정도로 인기가 있다.
곶감의 계절 12월이 다가온다.
감을 따서 고르고 다듬고 껍질을 까서 널어 말리고 몇 번을 손질하고 포장하여 맛있는 곶감을 만드는
기간은 약 60일간 지속된다.
설날까지 겨울철 간식으로 곶감만한 것이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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