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친구이야기

'李家 솜씨' 사랑방 친구들

 

 

 15일 저녁,

 90회 동기들의 사랑방, 석촌동 '李家 솜씨'에서 30년 회포를 푸는 90회 친구들

 

 


 좌측 앞쪽으로부터 8반 송영국 - 8반 김창규 - 김창규의 아내

 우측 앞쪽으로부터 총무 이태수 - 8반 황득수 - 황득수의 아내

 사진촬영자는 李家 솜씨 쥔장  윤태덕

 

 

 

 송영국과 윤태덕 주용로 그리고 황득수는

 ROTC 17기로서 1979년 2월 포병소위로 임관한 후에 

 전라남도 광주 육군포병학교 차리포대(C 포대) 14구대에서 함께 병과교육을 받았던

 친밀한 사이였는데 어제 윤태덕과 송영국은 30년만에 처음으로 재회를 하였다.

 주용로 동기생의 연락처가 없어 4명이 다 같이 만나지 못하여 안타깝다.

 

 

 

 8반 김창규와 황득수는 부부동반하여 남한산성으로 저녁 산책을 가서

 서문 전망대 망루에 올라서 해지는 가을 노을과 멋진 서울의 야경을 보고

 편안하고 음식맛이 좋은 사랑방 이가솜씨에 자리를 잡고서

 

 

 고등학교 1학년때 서로 가까이 지냈었다고 하는 이태수 총무와 8반 송영국을

 초청하여 어제 송영국과 이태수 총무와 윤태덕이 30년만에 함께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이가솜씨'에서 번개만남에 응해준 송영국과 이태수 그리고 윤태덕 쥔장의 따뜻한 환영에

 고마움을 표한다.

 함께 한 친구들의 영원한 우정과 건강을 위하여 건배를 하였다.

 

 

 

 

 90회 동창생들의 사랑방 '李家 솜씨'가 확장을 하면서 더욱 손님맞이에 신경을 쓰고 있다.

 지하철 석촌역에서 반가운 '李家 솜씨' 안내간판을 보았다.

 우리들의 다정한 친구 윤태덕과 아내가 운영하는 '李家 솜씨'의 발전도 기원한다.

 

 

 

 석촌역 내부에 설치한 이가솜씨 안내표지판

 처음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서 설치한 것으로 광고효과가 있을 것 같다.

'친구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명재와 친구들  (0) 2009.10.21
10월 24일 만남을 기대하며  (0) 2009.10.20
배재 90회 3-8반 친구들의 옛 모습  (0) 2009.10.09
3-8반 송영국과의 해후  (0) 2009.10.09
친구의 숲속 만남   (0) 2009.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