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모든 친구의 만남을 사무실이나 다방 또는 딱딱한 공간 내부에서 가졌었다.
요즘엔 가능한 공기가 맑은 야외나 숲 속에서 만난다.
사무실에서 멀지 않은 삼청공원 또는 덕성여대 평생교육원 캠퍼스가 그 만남의 장소이다.
마음도 넉넉해 지고,
아이디어도 풍부해 지고,
여유롭다.
숲이 제공하는 맑은 산소,
시원함, 피톤치드, 그리고 깨끗한 경관,
아름다운 나무와 풀 그리고 꽃 속에서 대화를 하면
훨씬 성과가 큰 것을 알 수가 있다.
업무이야기, 사업이야기, 취미, 운동, 사는 이야기
주제를 가리지 않고 숲속에서의 대화는 제약이 없이 가능하다.
나를 위해서 숲을 같이 자주 찾아서 대화를 즐겨오고 있는 친구 이진규의 배려가 고맙다.
물론 친구의 건강도 아울러 함께 좋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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