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임관 후 졸업식
정창언, 박태익 모두 미국에 살고 있어 만나지 못하고 있다.
아내가 졸업식에 와 주었고, 군대 가 있는 동안 기다려 주었기에 부부의 연을 맺을 수 있었다.
얼마전 이희주 모친이 별세하셔서 인식이와 희주는 만날 수 있었다.
1981년 전역을 앞두고 말년에 부대 내에서 한가하게 사진을 찍었다
나와 함께 같은 날 결혼을 했던 권준원 중위와 18기 이희훈 소위
권준원 동기와 난 결혼기념일이 같다.
둘은 신혼여행을 제주도로 갔고 거기서 만나서 회도 먹고 사진도 서로 찍어 주었다.
전방 철책에서 한가롭게 사진을 찍었다.
막상 전방에 근무해 보니 겁이 나지 않았고
오히려 더 안전하게 생활을 하여 맘이 편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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