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게 먹는 일본사람들이 오래 산다고 한다.
요즘 많은 사람들은 많이 먹고 살이 찐 것 보다,
적게 먹고 알맞은 운동을 하면서 보기좋은 몸매와 건강한 몸을 유지하면서
장수를 하는 것을 삶의 지표로 삼는 경우가 많다.
깨달은 스님들은 가능한 자기 소유를 적게하면서 결국 무소유를 목표로 하며
훌륭한 기업가는 기부를 하여 자신이 가진 것을 자꾸만 적게 유지하고자 한다.
지혜로운 사람은 적게 쓰고 아껴 쓰고 적게 버리는 일을 자랑으로 생각한다.
넘쳐나는 상품과 신제품으로 우리 주변은 홍수를 이룬다.
자동차
가전제품
옷
신발
장신구
생활용품 ....
상업목적으로 제조업체들은
너무나 많은 새로운 상품과
너무나 자주 새로운 디자인
너무나 다양한 새로운 기능을 담은 상품을 쏟아내는 통에
시민들은 정신이 없다.
모든 제품의 유효사용기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새로운 상품과 모델과 디자인과 기능에 현혹되어서
자주 바꾸거나 새로 사거나 버리거나 하는 것은 아닌지 심각하게 생각해 보아야 한다.
가구, 자동차, 냉장고 등 가정에 필요한 가전제품 가정용품 등을
사용년한까지 사용하면서 지출을 아끼고 효용성있게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옷과 신발과 시계와 가전제품이 많이 넘쳐나서
집에는 입지 않은, 신지 않는, 차지 않는, 사용하지 않는 옷과 신발과 시계와 가전제품이 많다.
결국 돈을 주고 구입을 하고도 몇 번 입지도 신지도 차지도 사용하지도 않고 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우리가 아껴 쓰고 적게 쓰고 적게 버리면
상품을 제조하는데 필요한 각종 에너지소비와 공해유발 그리고 산업쓰레기의 배출을 줄일 수 있다.
쓸데없이 각종 재료가 과다하게 사용되고 버려지며 소중한 돈이 지출되는
그야말로 비효율적인 지출을 막을 수 있다.
과거 소비가 미덕이라고 하면서
흥청망청 먹고 쓰고 남기고 버리고 하던 옛 습관들은 이제 버릴 때가 된 것 같다.
국제적인 불경기가 닥쳐왔고 지구는 환경오염에 몸살을 앓고 있으며
과도한 생산활동으로 에너지 과소비 등으로 이상기후 현상까지 보이고 있다.
적게 생산하고 적게 사용하고 오래 사용하며 적게 버리는 것이 후손을 위한 바람직한 생활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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