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족이야기

세미원 연꽃밭

 

 

 연꽃밭에 연꽃이 셀 수도 없이 피었다.

 연꽃은 신비롭다.

 피기 전 봉오리도 신비하고

 활짝 핀 후의 크고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의 자태와 색깔도 신비롭다.

 

 여늬 꽃과는 달리

 연꽃 앞에 서면 인간은 조심스러워지고, 겸손해 진다.

 부처님의 깊은 뜻과 자비로움이 연꽃 가득히 담겨있는 것 같다.

 

 연꽃, 연잎, 연근...

 버릴 것 없는 귀중한 연은 우리 인간들에게 여러가지로 많은 것을 제공하여 준다.

 

 아내는 연꽃을 자주 그려왔고

 연꽃 그림이 많다.

 

 아내의 방학생활이 편안하고 보람있는 기간이었으면 좋겠다.

 

'가족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황혜재 귀국독창회  (0) 2009.08.05
어머님의 회복  (0) 2009.07.31
내가 삶은 옥수수  (0) 2009.07.26
건강에 좋은 양파즙  (0) 2009.07.24
미안함  (0) 2009.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