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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운이야기

환자와 의사가 서로 통할 때 최선의 효과가 난다.

환자가 의사를 신뢰하고

의사가 진정으로 환자를 생각할 때

병의 치료는 물론이고

환자의 심리적인 안정감과

강한 완쾌라는 믿음으로

하루 하루 열심히 치료를 받다 보면 좋은 결과를 얻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다.

 

 

인간관계에서조차

관계당사자 상호 간에 믿음과 소통이 없다면

일이 풀리지 않는 법인데

질병에 관련하여서는 더욱 환자와 의사와의 관계에서

믿음과 신뢰가 바탕에 깔리지 않으면

문제가 크다고 본다.

 

불신과 불성실

기대에 못 미치는 정보의 교환

상호 요구의 이행이 부족할 경우

당연히 질병의 치료는 구멍이 나고 원하는 결과는 얻어질 수 없을 것이다.

 

눈빛과 마음의 씀씀이

대화

요구의 수용

질문 그리고 답변

최선을 다하는 서로의 모습....

 

 

환자와 의사가 서로 협력할 때 가장 좋은 치료법이 나온다는 의료전문지의 글귀가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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