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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이야기

유재홍동기의 아름다운 글-옮김

 

 

글번호 : 551 무호 17 유재홍동기의 아름다운 글입니다.
   작성자 : (17)기 황득수  
   첨부파일 : 고대임관30주년 170.jpg   용량 : 2252240 바이트
날짜 : 2009/03/12 (08:11)
 

아래 글은 무호 17기 자랑스러운 동기가족상을 수상한 유재홍동기의 수기로서 지난 2월 23일 무호17 임관 30주년기념식에 불편한 몸을 휠체어에 의지하고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기념식에 참석하였던 유재홍 동기가 쓴 참가후기와 ROTC17기 동기생들이 격려와 애정의 댓글을 많이 달아서 우정을 실감하게 하는 글입니다. 여기 무호 총동창회 자유게시판에 옮겨 모두 같이 읽고 느끼고 나누며 사는 무호가족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옮긴이 : 무호 17 전 홍보총무 황득수


조회 : 401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그러나 앞으로는.....     
 
 2009년2월23일 학교를 향하여 달려가면서 무수한 생각이떠올랐읍니다 .30년만에 만나는 친구들의 모습은 얼마나 많이 변하였을까 하는궁금증과  아울러 휠체어에 의존하고 있는 내모습이 너무나 초라하지 않을까 하는두려움도 있었읍니다 .그러나 막상 포스코관에 도착하자마자 득수와 영수가 마중나와 안내를 해주어 정말 고마웠고 안영일홀에 도착하자 그동안 너무나도 보고싶었던  친구들을 보니 말로다 표현할수 없는 기뿜이 온 가슴속을 풍만하게 채웠읍니다. 더구나 친구들의 진실어린 격려와 위로의 한마디는 그동안 감방안에서 스스로 갇혀 있었던 나를 해방시켜 주는것 같았읍니다 .사실  순간의 교통사고는 13년이 지난 현재까지 나스스로가 죄인이 되어 살아왓던 시간이었읍니다 .첫째로 부모님께 효도는 하지 못하고 평생을 부모님가슴에 한을심어준 못된 죄인입니다 .저의 부모님은 사고를 당하자 당시 70세의 연세에도 불구하시고 1년여동안을 자식을 살리겠다는 신념으로 명륜동에서 역삼동까지 하루도 걸리는 날이없이 돌보아 주셨읍니다 .지금도 연락을 드리면 니가 걷는것을 보고 죽었으면 소원이 없겠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그럴때마다 내가슴은 찢어지는 아품으로 눈물만 흐릅니다 그러므로 나는 아직도 큰 죄인입니다 .둘째로는  집사람에게도 죄인입니다 ,매일매일을 즐겁고 행복하게 해준다고 약속을 하면서 결혼 하였지만 직장생활을  할때에는 회사일이 너무 바빠서 가정을 많이 돌보지 못하였고 사고가 난후에는 13년이라는 긴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하루도 짜증없이 정성어린 손길로 보살펴주는 집사람에게 미안할 따름입니다  더구나 몇년전에는 나때문에 허리를 다쳐 몇년동안 고생을 하였고 최근에는 팔관절이  아퍼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그모습을 보면 너무나 미안하여 죄스럽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와 인연을 맺었던 무수한 사람에게 죄인입니다 .학교동문이나 직장동료뿐만  아니라 54년을 살면서 이런저런이유로 만나왓던 많은 사람들중에 몇십명을 제외하고는 나스스로가 피하고 숨고 연락을 하지않았읍니다 물론 상대방도 부담스러워 연락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수도 있지만  모든책임은 나스스로에게 있읍니다 .그래서 그긴시간동안 죄인된 심정으로 살았읍니다. 그러나 작년에 장문상회장을 비롯한 득수,수관이.인청이.영수.영춘이. 타학교이지만 같이 찾아온 재은이. 석범이등의 방문은 너무나큰 행복이었읍니다 더구나 2009년2월23일 임관30주년 기념식에 꼭 참석해달라는 요청에 처음에는  걱정이  앞섰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니 굳이 피할이유가 없었고 장애인이라는 것이 무슨 나쁜짓을 한것도 아닌데  단지 정상인에 비하면 사지를  못쓰는 불편함밖에 없다는 것을깨달었읍니다. 이것을 깨닫는데 믿기지 않겠지만 13년이 걸린것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목표도 세워 졌읍니다 얼마전에 김수환 추기경이 선종하면서 이제는 아쉬운것이 없다고 하시면서 하느님곁으로 가신다고  하였지만 나는 아쉬운것이 너무나 많아서 목표를 세운것입니다 .처음목표는 병상에서  일어나 꼭 걸어다니도록 노력할것입니다 .현대의학으로는 고칠수 없지만  과학의 발달로 로봇을 이용하여 걸을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일본에서는  하반신마비 장애인들은  로봇을 이용하여 걷고 잇지만  월임대료가 220만원으로 너무  비싼것이 흠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나와같은 장애인도 2-3년안에는 걸을수 있다는 전망이 나와  그동안에 나는 하느님께 열심히 기도하며 살아 갈것입니다 . 두번째 목표는 만약 내가 걷는다면 부모님과 집사람을 1년이 안되면 1달이라도 그것도 안되면 하루라도  업고 다니면서 그동안의  죄에대한 용서를 구하고 싶읍니다 . 다행스럽게도 현재 집사람은 노인요양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아들은 수관이 회사에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잘다니고  있으며 이번에 방통대 경영학과에  편입하여 공부까지  열심히 한다고하여 다행스럽고 딸내미는 모복지재단에 사회복지사로 근무하면서 많은 장애인을 비롯한 어르신들에게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고잇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이  되고있읍니다. 이러한 모든 일들이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도와 준 덕으로 생각하며 특히 문상이를 비롯한 많은 친구들의 도움에 다시한번 진심으로 고맙다.  이제 나의 마지막 목표는 나보다도 더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조그마한 힘이라도 되어줄수  있는 삶이 되도록  노력하며 살것이고  마지막으로 많은 응원을 해준 무호17기 동기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동기들 모든가정에 건강하고 행복해지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황득수 재홍아 바로 넌 우리들의 희망이자 진정한 친구이다. 너의 가족 모두가 함께 이루어 낸 멋진 인간승리라고 감히 이야기 하고 싶구나... 보잘것 없는 친구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네 가족 모두 이를 고맙고 의미있게 받아주었고 행복해 하는 네 가족의 모습에서 오히려 우리 친구들이 더 큰 배움을 얻게 되었다. 넌 비록 육체적 장애를 가지게 되었지만 이 사회에는 더 큰 정신적인 장애를 가진 불운한 사람이 많이 있더구나... 우리는 무호 17 영원한 동지이자 동기이다. 지금껏 해 온 대로 꿋꿋하게 바르게 살아가도록 노력하자꾸나. 이번 임관 30주년에 나타난 네 가족의 모습은 정말 자랑스러운 동기가족으로 비추어 졌단다. 앞으로도 자주 만나고 나누며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 친구야 고맙다..   (2009.03.01 15:17)
 
 
** 구삼본 고대 행사당일 유재홍동기의 밝고 편안한 얼굴이 보기에 좋았습니다.꼭 목표를 달성 하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빕니다.  (2009.03.01 16:56)
 
 
** 최봉용 유동기 뒤에는 많은 친구들이 있습니다. 친구들이 유동기에게 마음으로 힘이 되어 줄 것 입니다.    (2009.03.01 20:33)
 
 
** 백철기 재홍아,행사 당일날 너에게로 다가가 인사한 중앙대 백철기다.
내가 물어 보았지 우리 17기 동기회보인 "가우리"를 받아 보았냐고...
옆에 있는 동수님과 넌 받아본적이 없다고 해서 참 아쉬웠단다.
재홍아,홈페이지에 소개된 너의 글과 사연을 접하고 한번 만나고
싶었는데 그날 널 바라보니 중후한 체구에 웃는 얼굴 참 멋지더구나.
무엇보다 옆에 계신 천사같은 동수님이 얼마나 예쁘시던지.....
짧은 시간에 많은 얘기는 못 나누었지만 잡은 손에 전해져 오는
너의 따뜻한 체온을 느낄수 있었다.
그리고 오늘 이렇게 훌륭한 글을 전해 준 네가 한없이 고맙다.
재홍아, 
우리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봄처럼 너는 우리에게 다가 오고 있구나 
봄날에 불어오는 바람처럼 가끔씩 너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기다리겠다....  
  (2009.03.01 22:16)
 
 
** 정광태 재홍아 미안해,  23일날 중요한 행사가  있어서  고대행사에  초청을 받고도  참석 못했다.  그날  참석 했으면  널  만날 수 있었을 텐대.   사는 것이 만만치 않구나.  너무 정신없이 사는것 같다.   용기백배  최선을 다해서 살자.    (2009.03.02 03:35)
 
 
* 강철순 역경과 고난속에서도 꿋꿋이 살아 온 동지 재홍이는 영원한 불굴의 무호인입니다^^
그대가 있음으로 무호17기의 임관 30주년행사가 더욱 뜻깊었고 우리모두의 앞으로의
삶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 주었소!
이제 나누면서 서로 쳐다보며 반백의 연륜을 만끽하고 세상을 향하여 무언가 의미있는
나눔을 만들어갑시다^^
늘 건강하길 하나님께 기도할께!
  (2009.03.02 08:28)
 
 
** 임한수 재홍동기! 동기 곁에는3,600 명의 우리가 있지않소? 7,200 개의눈이 친구가 힘차게 일어서시길 지켜보고 또 뜨거운 박수를 보낼겁니다. 자라난 환경도 다르고 학교도 전공도 다르지만 우린 대한민국 ROTC17 동기가 아니오? 30주년 행사때 꼭 꼭 만납시다.  (2009.03.02 08:30)
 
 
** 박창석 얼굴도 못본 동기야! 늘 자네의 글은 가슴을 져미게 하네. 사는 방식이나 현재의 상태들은 각각 다르겠지만 그래도 아직 가슴속의 더운 피는 17기 동기하면 떠오르는 그 어떤 설레임이 있네. 기운내고 우리를 기억하고 있는 전국의 동기들을 위해서도 우리 열심히 사세. 죄인이라니 말도 안되네...기운내시게나. 난 청주대학교(137) 출신이야.  (2009.03.02 10:14)
 
 
** 장문상 재홍아, 글 올려주어 고맙고, 재홍의 무호17 임관30주년 행사 참여는 의미있고, 가치있고, 존경스러웠다. 우리에게 가치있는 삶의 의미를 가르쳐주고 있는 네 모습이 보기에 좋다.,  무엇보다도 늘 미소를 지으며, 훌륭한 가정, 모범 가정을 이루는 재홍, 동수님, 아드님, 따님 모두가 천사의 가족임을 알게 된다. 우리 모두 재홍이가 벌떡 일어나기를 기도한다. 네 의지와 무호 17동기 모두와 ROTC 17기 동기 전부, 그리고 재홍의 가족과 지인 모두가 주님께 정성을 모아 기도해보자. 재홍의 끊임없는 재기의 노력이 가장 필요로함을 언제나 잊지 말기를 바라네. 平生同志, 그대가 자랑스럽네. 재홍의 행복과 평안함을 동기 모두가 항상 기원한다.  (2009.03.02 11:04)
 
 
** 홍석범 재홍이가 올린 글을 읽으며 
가슴 속에서 솟아나는 뜨거운 것이
나도 모르게 내 눈가를 적시게 하고 있었다.

사람이 한찮은 일을 당하고도
마음을 열고 주위사람을 대하기 쉽지 않은데
크나 큰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을 보여주는
그 용기에 내가 감동의 눈물을 흘리고 만것이다.

자신의 힘든 처지를 추수르기도 버거울텐데
부모 생각, 아내 생각,친구 생각에 마음 아파하고
또 그런 지아비를 위하여 열심히 살고 있는 아내와 자녀들.

내가 이럴 때 해 줄 수 있는 말은

"재홍아! 힘내라"

"동수씨! 정말 존경합니다"

근데 이 글을 쓰면서 왜 눈물이 멈추질 않을까?  (2009.03.02 11:48)
 
 
** 유재은 신이 나에게 주어진 운명인데 그대로 받아드리자.네가 직면했던 모든 어려움에 대해 마음비웠것 처럼....그러나 희망은 버리지 말자
넌 언젠가 일어나서 친구곁으로 다가올수 있다.아니 네마음은 이미 친구곁에  와있다
간절히 소망하는 부모님, 네 인생의 수족이 되어 주는 아내와 희망을 가져다 주는 친구와 자식이 있기 때문에 오늘 하루를 행복으로 맞이 하며 살아야 한다.
불편한 네가 죄인이 아니라 ,고통을 함께 나누지 못하는 우리가 죄인인 마음은 어찌하나.
재홍아 ! 너의 목표가  이루어지도록 희망과 용기를 잊지말고 전진하자.   (2009.03.02 11:52)
 
 
** 이영헌 유재홍동기의 글을 읽으며 그만 눈시울이 뜨거워 진다.
희망과 의지를 다지는 글이 동기들 모두에게 용기가 되리라 믿는다.  (2009.03.02 12:26)
 
 
* 이성환 재홍아! 62연대 연락장교 성환이다. 니글 보고나니 사지가 멀쩡한 내가 더 부끄러진다. 우리 함께 힘내자!!!  (2009.03.02 14:15)
 
 
** 박인기 유재홍동기의 삶이 , 우리가 살아가면서 미처 돌아보지 않은 부족함을 일깨워 주시는 기회가 되는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그동안의 어려움과 고통이 새해에는,  겨울에 얼음과 눈이 녹듯이 사라지고, 새봄과 함께 희망과 꿈이 이루어지는 기쁨의 나날로 이어지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친구의 가정에 따스함과 감동의 하루 하루가 매일 해가 떠오르듯이 같이 하시길 ....  (2009.03.02 14:24)
 
 
** 유재봉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재홍이 모습은 우리 17기 희망 이라 생각 된다 너의 희망이 목표을 꼭 이룰거라 생각된다
우리 그날 까지 힘내자...  (2009.03.02 14:53)
 
 
* 이동범 재홍아 모임에 참석한 쉽지않은 결정 고맙고 이렇게 글까지 올려 정말 자랑스럽구나. 지금 나는 너한테 비하면 무한한 고마움을 느껴야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것 같아 부끄럽기 그지없다. 너는 죄인이 아니야. 고마움을 알고 고마움에 대한 보답을 위한 목표까지 세우고 있으니 모든 것을 가지고 있는 우리보다 더욱 훌륭하구나. 목표달성을 위해서라도 끝까지 의지 잃지말고 힘내라. 어머님,동수씨 장하십니다. 유재홍 우리 어깨동무하고 높이 한번 폴짝 뛰어보자. 그때까지 함께 힘내자. 너는 꼭 할 수 있어. 해내고 말거야. 화이팅.        (2009.03.02 15:00)
 
 
** 김진홍 재홍아! 후보생때 내가 태권도 못해서 열외로 나가 따로 연습할때면 자상하게 천천히 가르쳐 준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그때처럼 네 팔과 다리에 힘이 되돌아와 다시 내게 태권도 가르쳐 줄 날을 기대해 본다. 재홍아 힘 내고 글의 네소원대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2009.03.02 15:29)
 
 
** 김상훈 재홍아!!! 니가 왜 죄인이냐? 내가 죄인이지...
가깝게 있으면서도,사지 멀정하면서도 자주 소주병 들고가지 못하는...
진짜 미안한 마음 어찌 할 바를 모르겠다...
무호17 모임사진 보며 가슴이 찡 했는데, 떳떳한 너의 모습을 보며...
나도 참석해서 너의 옆 자리를 지켰어야 했는데
이런 너의 모습이 너무 자랑스럽다.

28~9년전 으로 한번 돌아가보자.....
20사단 62연대 3대대(유효일중령 대대였지.. 훗날 노통때 국방차관 지명 됐다, 광주 진압부대장이라고 낙마했지).
자대 전입 신고하러 용문산 계곡 야영지로 들어가서 신고했지~~~
그후 양평 용문산 종합훈련장, 공수훈련장, 유격훈련장...
천서리 남한강가, 10Km 구보하던 장풍리~곡수, 지평 탄약고, 광탄 신교대, 여주 강촌
수없이 뛰고,걸었고, 수많은 야산 오르 내리며 고락을 같이 하지 않았냐??? 
있어서는 않되는 우리 시대의 비극의 현장을 또한 같이 누비지 않았냐???
79년 10월 그리고 80년 5월....
격동의 시절을 젊은 패기 하나로 극복하지 않았냐!!
초겨울 공지합동훈련 한다고  산정호수위 승전훈련장으로
하루종일 내리는 비 맞으며 가지 않았냐!!(A 텐트치고자다 다음날 얼어 죽는줄 알았다..)

곰 같이 우직하고, 행동은 날렵했던 너, 재홍이 아니냐!!!
나이는 숫자이고, 현재의 상태는 다 허상이다...
그때의 패기는 다 어디에 두었니...
수많은 역경과, 고난을 격으며 지냇쟌니...

우리 동기들 모두 너의 쾌유를 바라고있고...
뒤에 삼천여 동기들이 있다고 생각하고..
다시 젊은날의 기억으로 돌아가서 멋지게 사는 꿈을 가져보자!!
다시 미안하고
조만간 소주병 사들고 쳐들어 갈께!!!
그때 다시 옜이야기 나누어 보자..........  (2009.03.02 18:19)
 
 
** 이길구 재홍동기! 모든걱정,염려,근심, 이또한 우리가 살아있다는 존재입니다. 동기는 충분히 이고난을 잘 이겨내리라 믿어의심치 안습니다.  동기뒤에는 우리3600명의 친구와 무호동기가있읍니다. 봄날 따뜻한 날씨처럼, 잘될것입니다.  (2009.03.02 22:03)
 
 
** 서영석 친구는 참 부자이다 존경하는 부모님,사랑스런부인,잘 키운 딸아들,3600여명의친구
우리나이에 과연 재홍만큼 가진 친구가 몇이나될까
나보다 더 어려운장애인에게 보탬이되고 나누고자하는 그대는 숭고한 삶을
살고있다 우리보다 부자다
모진풍랑보다 강한것은 희망의 마음이라고 전하고 싶다
재홍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라는 CM송 가사처럼
분명 친구의 목표가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기도드린다  (2009.03.02 23:37)
 
 
유재홍 고마운 동기들아. 너희들의 따뜻한 격려 한마디는 나에게는 삶의 의미가되고 특히 일면식도 없는 동기들의 응원은 더욱 힘이되는구나 .앞으로 너희들의 격려가 기적이 되어 꼭 일어 설수있도록 열심히 기도하며 살것이고  우리17기 동기모두  행복해지도록 기도할께. 다시한번 정말 고맙다  (2009.03.03 15:16)
 
 
** 장문상 재홍아, 댓글에 감사하네. 재홍이가 항상 행복하길 기도할께. 언제나 17기 동기 모두가 응원하니, 일어설 날이 있을것이네. 재홍의 천진난만한 입가의 미소는 백만불짜리이네.  (2009.03.03 16:12)
 
 
** 황득수 고맙다 재홍아... 역시 장교출신답다. 23일 홍석범 동기가 잘 찍어 준 기념사진 뽑았다. 네 집으로 오늘 부쳤으니 받아보고 친구들 모습 보고 싶을 때 항상 들여다 보기 바란다. 또 볼 때까지 행복하기 바란다.  (2009.03.03 16:47)
 
 
** 이성규 유재홍 동기!!!

고난의 13년을 풀고 돌아온 유동기의 용기에 감사하고, 희망의 빛을 보고 달려갈 앞날에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기를 기도한다. 잃은것 보다 얻은것이 더 많은 인생이 되기를 바라고 주님이 유동기에게 더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리라 믿는다. 

힘내라 유동기! 
17기 3600명이 너와 함께 하고 있고, 
또한 너의 힘찬 의지와 밝은 마음이 이 어려운 시기에 3600명 동기들이 힘이나게 하는구나.
정말 고맙고 감사한다.         (2009.03.0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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