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비즈이야기

3월 첫날의 달러 환율폭등

 

 

조회기준일 : 2009년 03월 02일 - 고시회차 : 50 조회시각 : 2009년 03월 02일 13시 54분 기준
통화명 현찰 송금 T/C
사실 때
외화수표
파실 때
매매
기준율
환가
료율
미화
환산율
사실 때 파실 때 보내실 때 받으실 때
미국 USD 1614.77 1559.23 1602.50 1571.50 1606.04 1569.70 1587.00 4.0962 1.000000
유로통화 EUR 2034.55 1955.17 2014.80 1974.92 2024.78 1972.02 1994.86 5.2550 1.257000
일본 100 JPY 1654.64 1597.74 1642.12 1610.26 1642.45 1608.56 1626.19 4.1962 1.025000
중국 CNY 248.27 220.43 0.00 0.00 0.00 0.00 232.03 0.0000 0.146000

 

 

10년 전 IMF 사태에서 맞이하였던 최고환율까지 육박하였다.

 

당초에 금년도 평균환율을 1200원~1100원으로 예측하였고

1/4분기가 지나가면 환율도 점차 낮아져서 안정을 찾을 것이라고 했다.

 

3월 한 달 간에는 큰 혼조가 있을 것 같고

4월부터는 좀 안정되리라 예측해 본다.

 

해외 견적을 제시할 때

아직도 우리네들은 보수적이다.

최근 환율인 1570원/$(TTB환율)을 적용하지 않고  1350원/$정도로 보수적으로 잡는다.

 

막상 선적하고 해외로부터 자금을 받을 싯점을 예측해 보면 지금 견적싯점으로부터

평균 15일 ~ 45일 후가 될 수가 있기때문이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원화가 유독 달러대비 가치가 폭락하여 막상 타 국가에서는 달러 위세를 체감하지

못하므로 보수적인 환율적용을 하게 되는 것이고 또 바이어도 이를 크게 따져묻지 않는 것이다.

 

환율의 고저가 큰 것은 이래저래 불편하고 비합리적이다.

무역을 하는 사람에게나 해외에 아이들을 보내 놓고 매달 일정외화를 송금하는

부모들에게 환율의 폭등과 폭락은

가정에서 살림하는 주부에게 쌀값이 폭등하고 폭락하는 효과와 같은 충격을 준다.

그리고 운전을 하는 프로기사에게 기름값이 폭등 폭락하는 경우와 같다.

 

일반인들이 얼른 피부로 느끼지 못하지만 매우 예민하고 매우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 사회가 경제가 예측이 가능하여도 힘든 판에 도대체 럭비공이 어디로 튈 것인지 아무도 알 수 없으니

하루 하루 도박이 아니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