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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이야기

발키리 작전 - 히틀러 암살

 

 

세계 제 2차 대전

일명 '발키리' 작전이 비밀리 진행되었다.

15 번째 마지막 히틀러 암살 작전이었다고 했다.

비록 실패로 끝났지만 영화로 만들어져서 볼 기회를 가졌다.

 

아내와 적벽대전을 보려고 했는데..

영화관 앞에서 할머니 한 분이 내게 '작전명 발키리-톰크루즈 주연'이 매우 흥미 진진하니 꼭 보라고

추천을 해 주셔서 갑자기 마음을 바꿔서 발키리를 보았는데 후회는 없다.

 

전쟁광 히틀러가 조국 독일과 유럽을 파멸로 몰아 가고 있는 광분한 모습에 환멸을 느끼고

클라우스 폰 슈티펜버크대령은 독일 사령부로 발령을 받은 후

최 고위급 비밀저항세력(반 히틀러조직)에 가담하고

히틀러를 암살제거하는 일에 행동대장을 맡아 히틀러 암살을 시도했지만 가벼운 부상에 그치게 하고

실패를 하게 된다.

 

발키리 작전은 독일 히틀러 친위대가 세워 놓은 작전으로서

히틀러가 축출되거나, 살해되거나, 비상소요사태가 발생하였을 경우

독일의 예비군이 독일의 주요 정부기관을 장악하여 히틀러 자신과, 정부를 보호하고

국가질서를 회복시키기 위한 국가 비상대책 계획이다.

 

이 작전을 역이용하여 히틀러 암살 및 정부 전복을 꾀하였었던 발키리 작전을 보고

이 작전이 15번째의 암살시도 였다고 하니

히틀러에 대한 국민적 저항의 공감대가 얼마나 널리 확대되고 있음을 알수 있다.

결국 히틀러는 2차세계대전이 끝나고 자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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