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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이야기

삼 소(3 소)가 필요한 소의 해

2009년

올해 소의 해 기축년을 맞이하여

소에 대하여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하게된다.

소가 가진 신중함 성실함 끈질김 투지 의지 소박함 근면절약 등의

좋은 덕목을 올해 행동지침으로 삼기도 한다

 

그리고,

발음이 같으면서 뜻은 틀리지만 '소'가 들어가는 낱말도 생각해 보면서 .

최악의 경기침체가 예고된 2009년 소의 해 벽두에 마음의 각오를 새롭게 해 보게 된다.

 

모든 사람들이 소탐대실(小貪大失) 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작은 것을 얻으려고 경거망동하다가 정작 큰 것을 놓치지 않아야 할 것이다.

 

요즘은 소식(小食)이 장수의 비결이라 하여

소식(小食)이 성인과 노인들 사이에서는 좋은 의미로 즐겨 쓰인다.

경기도 어려운데 과잉되게 고칼로리 고지방 음식을 최소한 섭취하고

음식은 남기지 않도록 해야 하겠다.

 

옛말에 일소일소(一笑一小) 일노일노(一怒一老)라는 말에도

많이 웃으면 젊어지고 화를 많이 내면 늙어진다하여

어르신들이 일소일소하자고 즐겨 이야기 하신다.

어려운 때이지만 가능한 마음을 긍정적으로 가지고 자꾸 즐겁게 웃는 습관을 가진다면

소문만복래(笑門萬福來) 많은 복이 찾아들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2009년 소의 해에는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삼소(3소)를 많이 이야기 하면 밝고 희망찬 서로 격려하는 해가 될 것이다.

옳소

맞소

그렇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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