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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이야기

천사의 가게

천사(天使)의 가게

한 여인이 꿈에서 시장에 갔습니다.
새로 문을 연 듯한 가게로 들어갔는데 
가게 주인은 다름이 아닌 하얀 날개를 단 천사였습니다.

여인이 이 가게에는 무엇을 파는지 묻자
천사가 대답을 했습니다.

“당신의 가슴이 원하는 무엇이든 팝니다.”

그 대답에 놀란 이 여인은 생각 끝에
인간이 원할 수 있는 최고의 것을 사기로 결심하고 말 했습니다.
“마음의 평화와 사랑, 지혜와 행복,
그리고 두려움과 슬픔으로부터 자유를 주세요.“

그 말을 들은 천사가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부인 죄송합니다. 가게를 잘못 찾으신 것 같군요.
이 가게엔 열매를 팔지 않습니다.
단지 씨앗만을 팝니다.“
......................

숯과 다이아몬드는 그 원소가 똑 같은 탄소입니다.

똑 같은 원소에서 아름다움의 최고의 상징인 다이아몬드가 되고
하나는 검은 덩어리 숯이 됩니다
.


어느 누구에게나 똑 같이 주어지는 하루 24시간이라는 원소.
그 원소의 씨앗은 누구에게나 주어지지만
그 것을 다이아몬드로 만드느냐?
숯으로 만드느냐? 는 각자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누구도 다이아몬드라는 아름다움을
통째로 선물하지 않습니다.

단지 가꾸는 사람에 따라 다이아몬드가 될 수도 있고
숯이 될 수도 있는 씨앗을 선물할 뿐입니다.


 “당신은 무엇을 생각하고 있습니까!”   
  사람은 자기가 생각한 곳으로 갑니다.
  숯이 되는 길로 가지 말고,
  다이아몬드가 되는 길로 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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