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비즈이야기

과학적 계량(무게 관리)

 

                  

                                                                          호이스트 저울(3TON)

 

 

현대의 소비자는

정확한 제품의 정보를 얻고자 희망한다.

가격이 무게에 따라 달라지면 무게를 알고 싶어하고

가격이 갯수에 따라 달라지면 갯수를 알고 싶어하고

가격이 크기에 따라 달라지면 크기를 알고 싶어하고

가격이 길이에 따라 달라지면 길이를 알고 싶어하고

가격이 색깔에 따라 달라지면 색깔을 알고 싶어하고

가격이 여러가지 요소를 복합적으로 따져 달라지면 복합적인 요소를 알고 싶어한다.

 

과거에 한근 한관 하던 무게의 단위를 정부에서

통일하여 TON, KG, G 등 미터법을 쓰도록 권장하고 이제는 법적으로 반드시 사용하도록 규정하였다.

 

 

품질관리의 중요성은 말 하지 않아도 아는 시대에 와 있다.

과거 고구마나 감자나 계란을 삶을 때

주부들이 감각에 의존하여 물을 붓고 불의 세기에 따라서 대충 삶아가면서 자주 익었는지

점검을 해 가면서 삶았다.

 

하지만 지금은 전기밥솥, 전기래인지, 오븐 등으로 요리를 할 때

타이머가 있고 조리대상별로 이미 표준 조리시간이 표기되어 간단하게 초보자도 실수하지 않고

편리하게 조리를 할 수 있다.

 

모든 것이 과학화로 인한 편의성이며 응용성이 확대된 것이다.

 

 

우리 일상사나 산업사회에서 과학화, 그 중에서도 계량화가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특히 무게를 표기하고 그 값을 이용하는 것은 기본적인 사항이 되었다.

즉 삼겹살을 주문하더라도 200그램 1인분인지, 3인분 600그램인지 정확하게 주문하고

식당에서는 정확하게 공급을 한다.

그러려면 식당이지만 적당한 계량용 저울이 있어야 한다.

작은 식당이라도 손님에 대한 서비스와 고객만족 및 내부관리를 위해서 반드시 저울이 필요하다.

 

그러니

산업제품을 만드는 공장과 제조업체는 적어도 저울을 갖추는 것은 기본의 기본이며

각 제품의 낱개 무게를 정확히 달아서 포장재료 겉면에 소비자가 알수 있도록 정확하게 표기해야 한다.

 

제품의 무게가 큰 경우에도

계량을 할 수 있는 장비가 마련되어 있다.

약 3톤의 무게까지 계량이 가능한 호이스트 저울이 바로 그것이다.

 

제품을 수출하거나 판매하다 보면

제조업체에서 의외로 자기 자신이 제조하는 제품의 무게를 모르거나

파악이 되지 않는 경우를 보게되며 그 경우 깜짝 놀라는 경우가 있다.

 

무게 관리는

제조업에서는 가장 중요한 공정관리의 첫 단계이다.

가능하면 포장단위(순중량)을 표준화하여 일정하게 유지관리해 주는 것이 가장 좋다.

만약 그것이 어려운 경우에는

제품의 낱 포장의 무게를 측정하고 실제 측정된 무게값을 포장재에 기록하는 것은 차선책이다.

 

제조회사 오우너는

가장 기본적인 장비인 저울을 먼저 구입하여 주고 종업원을 독려하고 감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공정관리 품질관리의 기본 장비인 저울이 없는 공장은 공장이라고 할 수 없고

제대로 된 제조업체라고 할 수가 없다.

 

특히 소비자가 강력하게 요구하거나 고객이 필요성을 들어서 요청한다면

100% 수용하여 개선하고 즉각 계량화 및 포장의 표시를 시행해야 한다.

 

'비즈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전거 전용도로 확충 - 서울시  (0) 2009.02.02
ASTEC Korea - 특수 도료  (0) 2009.02.02
Presentation의 고수가 되려면  (0) 2009.01.28
BMC 그리고 ...2009 project   (0) 2009.01.21
불황기의 성업 아이템들  (0) 2009.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