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불경기에도
호황을 누리는 업종과 아이템이 주위에 있다.
그나마 그 업종에 몸 담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다행이 아닐 수 없다.
불경기에 호황을 누리는 업종은 외국의 경우에는
게임산업, 자동차 수리점, 전자제품 수리점, 법률사무소, 간판집, 값 싼 옷가게, 값 싼 음식점...
중고제품 매매상, 중고자동차 매매상, 재활용품 센터...
철거, 인테리어 샆,
가만히 생각하면 호경기에는 불황을 맞이하던 업종이 왜 불황기에 호황을 누리는가 알 수 있다.
새로 구입하는 것은 부담이 크므로 있는 제품을 수리하여 오래 사용하는 것이 불경기에는 당연하다.
자동차 가전제품의 중고제품이 많이 팔리고
고장난 제품 수리가 많다.
지난 번 아들 시계를 고치러 갔는데
A/S를 마치고 고객이 찾아가기를 기다리는 시계가 30여개가 넘었다.
사무실이나 가게들은 개업과 폐업 업종변경을 반복하면서
철거, 리모델링, 인테리어, 중고품 수거 및 매매가 많아 질 수 밖에 없다.
내가 취급하는 제품 중에도 재활용품이 단연 인기가 높아
1월달에 제품 확보가 어려워 곤욕을 치르고 있다.
불경기가 좀 더 길어질 것으로 예상하는데....
불경기를 감내하면서 인간은 지혜를 더욱 필요하게 되고
연구 개발하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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