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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커피 7~8잔과 녹차 3잔

 

 

 

 

난 커피를 즐겨 마신다.

하루에 평균 8잔을 마시니 커피 마니아라고 할 수 있다.

회사에 출근해서 약 6잔을 마신다.

집에서 1~2잔을 마시는데 설탕을 넣지 않고 프림만 넣는다.

그리고 오전에 녹차 1잔

오후에 녹차 1잔

집에 가서 녹차 1잔

 

그래서 도합 커피 7~8잔, 녹차 3잔을 하루에 평균적으로 마시게 된다.

 

늦은 밤 마신 커피때문에 잠을 못 자는 일은 내게 없다.

커피를 마시고도 밤잠은 잘 잔다.

몸에 특별한 이상징후는 없다.

커피를 많이 마셔도 특별한 이상반응은 없으며

물론 마시지 않아도 큰 이상은 없다.

여건 상 커피를 마실 수 없는 환경이라면 마시지 않아도 문제는 없다.

즉 고향에 가게되면 하루에 세잔 이하로 마시게 된다.

물론 하루에 한 잔도 안 마셔도 문제는 없다.

하지만 하루에 최소한 커피를 4잔은 마시고 있다.

 

녹차는 담배를 끊고나서 마시기 시작하였는데

뜨끈한 녹차를 마시면 입안도 개운하고 기분도 차분해 지면서 좋아진다.

 

담배를 절연하고 나서

새롭게 생긴 습관은 녹차마시기다.

 

녹차와 커피가 몸에 나쁘지는 않다고 하니 마음 놓고 입맛이 당기는 대로 마시고 있다.

오히려 몸과 마음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고 확신을 가지고 마시고 있다.

입맛이 당기는 대로 먹는 것이 자연스럽고 좋다고 하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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