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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밝은 새해 첫 날의 가족 나들이

 

 

 

 

 

 

 

 

산청 부리 이장님이 새해 첫 날에 동네 어르신들께 떡국을 끓여 대접하고자 하니

어르신들은 모두 마을회관으로 나와달라고 확성기 소리가 들린다.

어머님은 동네 친구분들과 떡국을 드신다고 서둘러 우리들에게 올라가라고 하시면서

고향에서 나는 딸기며 파프리카며 쌀 등을 싸주신다.

파프리카와 딸기는 당도가 높으며 외삼촌이 취급하시는 농작물 영양제를 사용한 농장의 제품들이며

청정 유기농제품이다. 씻지 않고 그대로 씹어 먹으면 되고 달고  맛있다.

어머님과 동네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고

귀경길에 올랐다.

 

귀경길에 공주에 들러서 장어구이도 먹고 주변에 공원에도 들러서 새해 첫 날 가족 나들이를 하였다.

 

 

 

 대진고속도로 차창 밖으로 멀리 보이는 덕유산 눈쌓인 정상이 아름답다.

 

 

 계룡대 공원에서

 

 

 

 태호와 용호

 

 

 아내와 나

 

 

 엄마와 두 아들

 

 

 

 큰 아들과 부부

 

2009년 새해에는

가족 모두 열심히 활동하고 노력하여 발전을 이루도록 애쓰기로 다짐하였다.

기축년 화 이 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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