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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운생각

호운생각 29 - 허례 허식을 버리면 맑아집니다.

우리는 수 많은 모임과 행사와 이벤트 속에서 살아간다.

 

장례식, 결혼식, 돌잔치, 칠순, 팔순 잔치

망년회, 송년회, 각종 기념식....

하다 못해서 젊은이들 만남 100일제, PPR 데이 W 데이 xxx 데이..

등산동호회 모임...

학교 홈커밍데이

체육대회

총동창회

제사, 명절

생일

결혼기념일

000 몇 주년 기념일.....

 

 

조금 열심히 활동을 하는 사람들은 한달에 공식 모임과 행사만 5~6회를 넘기고

게다가 장례식, 결혼식, 칠순 팔순 회갑연회 등 바쁜 사람들이 많다.

 

꼭 하지 않아도 되는 모임과 행사는 생략해도 좋겠다.

남들이 하니까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내용과 질적인 면에서도 허례적인 허식적인 모임과 행사 그리고 이벤트는 경제적 규모에

알맞는 그래서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공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내용과 수준으로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장소, 비용, 내용, 가치 등을 꼼꼼하게 따져서 최적화 효율화를 하면 좋겠다.

참석인원, 예산, 행사의 규모 등을 최대화 하여 보여주기 식의 행사는 오래 갈 수가 없다.

작더라도 비용을 적게 들이면서 회원들의 참가비를 최소화 해 주면서 내용을 알차게 추진하는

노력과 지혜가 필요하다.

 

이러한 노력들이 개인과 가정과 조직과 각종 모임에서 실천이 된다면 사회적인 가치관이 바뀔 것이고

실용적인 절약정신과 경제 마인드가 사회 전반에 도입될 것이며

그렇게 되면 부정과 부패가 사라지고 사회가 맑아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