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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운이야기

33년의 습관 버리기

 

최소한 3일을 참아내며 담배를 피우지 않을 수 있다면

33일도 거뜬할 것이며

3개월도

3년도, 그리고 33년도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낮에 금단현상으로 머리가 빈 것처럼 휘적거림과 졸림 현상이 심하였다.

하지만 담배를 피우고 싶다는 생각은 심하지 않다.

 

 

담배를 끊고 이미 금연을 하고 있는 수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금연이 결국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33년의 습관도 처음 3일, 30일 때문에 생긴 것이고

33년의 습관을 버리는 일도 3일 30일로 시작할 수 있다는 논리다.

 

 

담배란 원래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는 기호품이다 하고 생각하기로 한다.

미련도 애착도 당연히 없어야 한다.

이 세상의 60 이상이 담배 없이도 잘 살아가고 있다.

스트레스, 긴장완화, 기타 목적으로도 담배 없이도 모두 잘 지내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

 

 

술을 먹을 때라도 담배를 피우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이럴 땐 꼭 1대만 피우지 뭐 하는 식의 금연은 의미가 없으므로 단호하게 담배를 피우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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