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가 미래 핵심 이슈
이윤호 전경련 부회장은 이정원 소장이 제시한 5가지 주요 이슈에
지식사회의 도래,
저성장 경제,
남북관계,
사회의 질적인 변화 등의 요소도 추가해서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부회장은
“미래 이 4가지 요소를 추가로 고려하면서 이에 대응하는 과학기술 분야와 정부 정책을 설정하고 추진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김도연 서울공대 학장은
5가지 이슈 중 에너지/환경 문제를 가장 중요한 미래 이슈로 꼽았다.
김 학장은
“인류가 편안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에너지 문제가 최고 중요한 관심사”라면서
“전문가들은 30-40년 후 전기사용량이 지금의 3배 이상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런 관점에서 보면 현재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 시스템에서 벗어나 보다 태양열이나 초전도 시스템과 같은 새로운 시스템 상용화를 위해 노력해야 하며, 이산화탄소 발생 제거 및 에너지 효율성 향상기술과 같은 현 시스템에 대한 효율적 사용을 위한 기술개발에 힘써야 한다”고 권고했다.
김 학장은 “서울 공대도 최근 에너지시스템공학부를 설치하고 인재를 키우고 있다”며 “5-10년 후에는 이들이 우리나라 에너지 시스템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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