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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이야기

고 환율시대 이대로 속수무책인가?

 

오늘 미 달러는 폭등하여 1123원/$를 넘어섰다.

9월 달러부족설

외국인투자가의 투매

대 그룹의 유동성 하락 등의 악재가 가뜩이나 불안한 한국의 외환위기에 가세하고 있다.

 

각종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소비자 물가가 오르고

유가도 인상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 국가들 중에서 우리 한국의 달러화 폭등이 심상치 않다.

 

고물가

고환율

고임금

고유가 시대에 이미 들어선 우리들의 대책은 참으로 보잘 것이 없다.

 

그저 적게 쓰고 아끼고 허리띠 졸라매는 것 외에는 특별한 대책이 없는가?

 

수입 판매를 하고 있는 수입업체들의 고통은 이루 말 할 수 없고

국내 유통상 역시 공황상태를 느끼고 있다.

수출업체 역시 당장 환율의 덕을 볼 것 같지만

비싼 원자재 가격으로 수출품 원가가 계속 오르기 때문에 역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유독 한국만 달러화 폭등의 직격탄을 맞음으로써

위기를 맞고 있다.

 

소규모 무역업체들의 비명소리가 아우성일텐데..

아무도 귀를 열고 들어주고 대책을 세워주는 주체가 없어 답답한 현실이다.

정부는 단기,중,장기 대책을 마련해서 예측가능한 경제사회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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