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덕, 이진규, 송우진, 황득수 화우는
6월 7일 오전 10시 이조갈비 앞에서 만나
구기동 - 대남문을 올라 - 대성문 - 평창동으로 내려오는 약 5.2km의 산행을 무사히 마치었다.
비가 많이 오고 난 북한산 맑은 계곡물이 불어나고 깨끗한 숲이 화우들을 반긴다.
이곳에서 300미터만 오르면 대남문에 다다른다.
이진규화우가 처음엔 이 곳까지 못 올라올 것 처럼 힘들어 하였지만
친구들과 같이 힘을 내어 잘 올라왔다.
평소 운동을 해서라도 근력을 길러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대남문 정상의 윤태덕, 이진규, 황득수, 송우진 화우들
하산은 대남문 - 대성문을 지나서 평창동으로 내려오는 코스를 잡았다.
북산산성은 굽이굽이 오르락 내리락 산 능선을 따라 흐른다.
이제 다 왔네...
이진규화우의 모처럼 힘들었던 산행이 기억에 오래 남을 것이다.
감자전과 알탕에 막걸리로 피로를 회복하고 일찌감치 귀가를 하였다.
매주 토요일에 가능하면 같이 만나 산행을 하자고 화우들은 이야기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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