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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이야기

성운과 호운과 Frank Kim(권토중래 - 捲土重來)

성운과 Frank Kim, 그리고 호운은 인사동 골목 아리랑에서 만났다.

2년만에 얼굴을 대한 Frank Kim은 중국 광조우에서 아내와 잘 지냈다고 한다.

그 곳에서 레지오단장도 하고 이제 어언 중국생활 10년차이다.

대기업 생활을 마치고 중국에서 터를 잡고

대국의 발전상을 몸으로 체득하며 중국대륙의 역사와 철학에 대한 깨달음도 서서히 그 깊이를

더 해 가고 있는 것 같다.

 

건강한 모습 낙천적인 태도 자신감 넘치는 화법

중국사람들이 가진 호방함과 소신껏 살아가는 생활자세 등에서 준 중국인민의

냄새가 제법 난다.

 

성운과 Frank Kim은 Daewoo에서 같이 만났다.

서로 다른 업무분야지만 서로 잦은 교류가 있었고

그 우정이 지금에 이르고 있고 보기 좋은 모습이다.

Frank Kim은 성운의 특별한 캐릭터와 성운의 디자인 감성 그리고 성운의 자신감에 대하여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

따뜻한 우정을 담아서 낮술을 나누었다.

 

성운은 호운을 통해 호운은 Frank Kim을 통해 또한 Frank Kim은 성운을 통해

호운은 성운을 통해 서로를 깊이 파악하고 이해하는 관계로 더욱 발전을 해 왔다.

Frank Kim은 취업비자를 내어서 중국 광조우의 생활과 미국 보석공장의 공장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현재 직장에서 앞날의 비전을 바라보며 권토중래(捲土重來)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어 보기 좋고 마음이 든든하다.

 

서로의 권토중래를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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