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만심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량진에서 있었던 일 노량진에서 있었던일 제가 태어나서 20년을 살았던 노량진에는 유명한 '김 현치 권투체육관’이 있었습니다. 새벽 등교 길에 보면 세계 챔피언을 꿈꾸는 수십 명의 청년들이 쉿 쉿 소리를 내며 코치의 자전거 뒤꽁무니를 열심히 쫓곤 했었지요. 중학교 때 반에서 1번이었던(가장 .. 더보기 자존심이란 화약고 - 서경석님의 편지 자존심이란 화약고 충고를 조심하라. 충고를 할 때 상대의 잘못을 이야기한다. 그러면 상대는 방어태세에 들어가고, 자기를 변명하고 합리화가 시작된다. 어떻게 하든 자기를 정당화한다. 자존심을 상한 상대는 고치는 것은 고사하고 반항심이 생기고 수치심을 느낀다. 그러면 고맙다는 말 대신 원한.. 더보기 호운생각 51 - 사과보다는 배려가 앞서야 한다 최근 공식적인 행사를 치루면서 큰 실수를 하였다. 2년 동안 수고한 모임의 임원을 소개하면서 깜빡 잊고 한 사람을 소개에서 빼 먹었던 것이다. 총 7명의 자문위원 중 참석자 6명을 호명하여 일어나게 한 후 모든 참석자들로부터 감사의 박수를 받는 순서에서 그만 5명만 호명하고 1명을 놓치고 빠뜨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