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동문 점령 일요일에 점심을 먹고 사과와 방울토마토를 싸서 아내가 베낭을 매고 1120버스를 타고 우이동까지 가서 내린 후 151번 버스 종점을 지나서 도선사 가는 길로 걸어 올라 가다가 좌측 소귀천 계곡으로 접어들어서 대동문까지 올라가는 등산로는 가장 편안한 길이어서 아내와 내가 천천히 걷다가 쉬다가 .. 더보기 우이동 계곡 우이동의 겨울은 계곡의 물과 얼음 그리고 녹지 않은 눈과 마른 나무의 계절이다. 올 겨울 많이도 내린 눈이 녹아서 계곡물은 풍부하였다. 얼음은 아직 얼어서 녹지 않았다. 얼음장 밑으로 흐르는 계곡물의 힘찬 흐름을 보며 겨울산을 오른다. 아이젠을 착용하지 않고 겨울산을 오르는 일은 힘이 든다... 더보기 우이동 순례길 우이동에도 순례길이 생겼다. 4.19 묘지를 중심으로 좌측 개천길을 따라서 올라가다가 우측으로 돌아서 보광사까지 약간 오르막 보광사에서는 우측으로 4.19묘지를 두고 완만한 내리막길로 이어진다. 눈이 쌓여 녹지 않은 우이동 순례길을 아내와 함께 걸었다. 날씨가 많이 풀려서 모자도 귀마개도 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