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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수 밤바다 금오도 비렁길을 걷고 신기항에서 여천항으로 돌아와 돌산공원과 오동도 자산공원을 오가는 케이블카를 타고 여수 밤바다를 즐겨본다. 돌산대교 뒤로 석양이 아름답다. 달리는 차 안에서 순간을 포착 이제 해는 완전히 서쪽하늘로 사라져 가고 케이블카 안에서 바라보는 여수 밤바다. .. 더보기
금오도 비렁길을 걷다. 여천에서 신기항으로 30분 뱃길 버스를 싣고 승객을 태우고 조용한 바다를 가르는 한림페리호 배가 지나가며 우측으로 보이는 돌산대교 하루 일곱 차례 왕복하는 넓고 큰 페리호는 신기항에 정박하고 버스로 함구미항으로 이동하여 금오도 비렁길(언덕길)을 걷는다. 출발 전 한림페리호 .. 더보기
금오산 향일암 여수 향일암을 오른다. 긴 연휴가 시작되기 전 4월 28일 금요일에 여수 남해 1박 2일의 여행을 결정한 일은 탁월한 선택이다. 수많은 관광객들이 밀려오기 전에 오가는 교통의 막힘도 없이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지 않고 아주 맑고 깨끗한 날씨에 기분 좋게 그리고 한가하게 다녀올 수 있었.. 더보기
모오리돌 보다가 모오리돌 보다가 서슬한 모난 마음 가슴에 품고 어느 남쪽에 가닿은 바다 새벽 바다에 처연히 휩쓸리던 동글한 모오리돌들을 보았습니다 가슴에 품은 제 모난 마음도 그만 닳아 동글해 두었습니다 사진.글 - 류 철 / 여수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