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운의 남이섬 추억 나미나라 겨울 추억 어린 시절 내게 남이섬은 혹한의 시베리아였다. 북한강이 꽁꽁 얼고 한밤중에 잠을 청하려고 하면 멀리서 지지징 ..... 얼음이 얼면서 부피팽창으로 얼음에 균열이 가는 긴 굉음의 얼음지진 소리에 어린 가슴이 놀라 흠칫거린 적이 있다. 밤새 추위로 방안의 윗목에 둔.. 더보기 길음동과 미아초등학교 성북구 길음동은 예전에는 미아리(彌阿里 - 언덕이 많은 동네)로 불리웠고 그 곳에 내가 졸업한 미아국민학교(지금은 미아초등학교)가 문을 연 곳이고 나의 가족이 남이섬에서 이사 와서 처음 서울 살이를 하며 살던 곳이다. 누구나 그렇듯이 어린 시절의 추억이 아련하고 가득한 옛 동네.. 더보기 나미나라 겨울추억 나미나라 겨울 추억 어린 시절 내게 남이섬은 혹한의 시베리아였다. 북한강이 꽁꽁 얼고 한밤 중에 잠을 청하려고 하면 멀리서 지지징 ..... 얼음이 얼면서 부피팽창으로 얼음에 균열이 가는 긴 굉음의 얼음지진 소리에 어린 가슴이 놀라 흠칫거린 적이 있다. 밤새 추위로 방안의 웃목에 .. 더보기 그리운 사람아 - 애창곡 사진 : 류 철 그리운 사람아 / 박경규 작곡 임승천 작사 내 맘에 내 마음에 솟아나는 그리움 꿈꾸던 어린 시절 오늘도 그리워라 꽃향기 피어나는 내 고향 산천엔 푸른 나무 푸르게 내 마음 적셔주고 꽃 향기 바람 따라 내게로 밀려오네 내게로 밀려오네 햇살 가득 눈부신 날 산바람 불어오.. 더보기 남이섬의 한 사내아이 남이섬의 한 사내아이 1960년 남이섬에 다섯 살 된 사내아이가 있었습니다. 그 아이는, 경상남도 산청군 산청읍 부리마을에서 태어나 경찰서에 다니시는 아버지와 밭일을 하시는 어머니 그리고 두 딸이 사는 시골 집에서 태어나 그 집안의 장남이 된 그 사내아이입니다. 그 아이의 부모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