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10개월 이야기 태어난 지 열 달이 지난 손녀 하윤이는 몸무게와 키가 또래 아이보다 많이 성장했고 이가 위 아래 8개 혼자 걷기 시작하였고 목소리도 크고 힘도 세다. 그런데 영리하고 눈치도 빠르며 상황판단이 무척 빠른 것이 놀랍다. 할아버지 등에 엎힐까 할머니에게 어부바를 할까 본인과 할아버지.. 더보기 하윤의 첫 뒤집기 100일이 지난 후 요즘 부쩍 하윤이가 낯가림을 하여 편안해 하였던 할머니 품에서도 어색해 하거나 엄마 품으로 가기 위해 찡찡대는가 하면 엄마가 보이지 않게 되면 아주 큰 소리로 울어댄다고 했다. 2019년 7월 10일 하윤이를 보러 가서 내가 하윤에게 잼잼을 가르쳐보겠다고 열심히 잼잼.. 더보기 손녀 하윤과 함께 하윤이는 6월중순이 되면 탄생 100일을 맞이한다. 커가면서 얼마나 얼굴모습이 자주 바뀌는지... 때론 하윤이 맞나? 할 때가 있다. 아내 품의 하윤 혼자서도 잘 노는 하윤 엄마 품에서 꿈나라 여행 중인 하윤과 편안한 휴식 중인 엄마 아내는 그림으로 남겼다. 더보기 적어도 하나의 마을이 필요하다. 한 아이가 태어나 올바른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부모와 형제나 자매가 필요하고 노인도 필요하고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가정이 필요하다. 배움의 학교도 필요하고 서로 돕고 나누어 갈 이웃도 필요하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시장도 있어야 하고 교회도, 병원도, 경찰서도.. 더보기 '주목(朱木)'이 '주목(注目)'받는 이유 오대산 비로봉에서 상왕봉으로 가는 능선에서 자라고 있는 주목나무들 주목받는 이유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 년'이라는 주목나무는 백 년이 되기 전까지는 10m 내외의 높이로 자라다가 100년이 되는 시점에서 다른 나무들이 늙어 힘을 못 쓸 때부터 성장이 빨라진다고 한다. 그렇게 뒤늦.. 더보기 화초와 인생살이 말 못하는 식물이지만 화초는 적당한 물과 빛만 있으면 스스로 살아간다. 일주일에 한 두 번 물을 주는 화초도 있고 생명력이 강인하여 한 달에 두 세번 물을 주는 화초도 있다. 이름 모를 화초도 많고 비록 화분에서 자라지만 모습은 산 속의 나무처럼 생긴 화초도 있다. 화려한 꽃을 피.. 더보기 꾸지람과 칭찬의 말 한마디 한마디 말 말 한마디가 사람의 일생을 결정하기도 한다. 어느 작을 시골 마을의 성당에서 한 신부님이 미사를 올리고 있었다. 그런데 신부님 곁에서 시중을 들던 소년이 그만 실수를 하여 성찬례에 사용하는 포도주 잔을 떨어트려버렸습니다. 잔은 깨어지고 포도주가 땅에 쏟아졌습니다. 신부님이 노.. 더보기 고통과 성장 고통과 성장 어느 날 두 나무꾼이 뿌리를 내린지 100년이 넘은 나무를 자르고 있었다. 나무를 자르자 나이테가 보였다. 나이 많은 나무꾼이 젊은 나무꾼에게 말 하였다. “여보게 이 나무의 나이테를 보고 무슨 생각을 할 수 있겠나?” 젊은 나무꾼은 다섯 개의 나이테가 거의 붙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