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수유

화개장터와 구례 산수유 마을 하동의 화개장터 뒤로 쌍계사로부터 흘러 내려온 큰 냇물은 맑고 수량이 풍부하였다. 이제 약 2주만 지나면 이 냇물의 좌.우로 벚꽃이 만개하여 10리길이 벚꽃길을 이루고 전국에서 수많은 상춘객이 이곳으로 몰려올 것이다. 장터마다 꼭 빠지지 않는 각설이 타령의 구성진 가락이 여행객.. 더보기
북촌에 핀 매화꽃 북촌에 갓 피어난 매화꽃을 만나니 이제사 분명 봄이 왔음을 느끼면서 반갑다. 북촌에 노랗게 핀 산수유꽃도 역시 반갑다. 오늘 서울의 낮기온이 15도로 따뜻하다. 예년에 비해 8~10일 정도 꽃이 늦게 핀 까닭은 지난 겨울이 무척 추웠기 때문이다. 꽃나무들은 때맞춰서 꽃을 피우고 잎을 .. 더보기
서울의 봄 소식 천암함 침몰 탤런트의 자살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는 경기 우울하고 날씨마저 쌀랑하여 영 봄 분위기가 아니다. 그런데 한신코아빌라 9동 화단에 하얀 매화와 분홍빛 진달래가 활짝 피어서 반갑다. 그리고 산수유는 이제 만개를 하였다. 목련의 꽃봉오리가 이제 곧 만개를 앞두고 있다. 8동 앞 화단에 .. 더보기
봄이 오는 소리 도심의 담장에도 봄이 왔다. 개나리가 노란 꽃망울을 터뜨리고 봄이 왔음을 알리느라 아우성이다. 횡보 염상섭 선생님이 삼청공원 벤치에서 봄의 나른한 오후를 즐기고 계신다. 원추리 싹이 언 땅을 뚫고 우렁차게 기지개를 키고 있다. 약수물이 졸졸 봄을 노래하며 등산객을 반기고 있다. 노란 산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