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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바램 바 램 김종환 내 손에 잡은 것이 많아서 손이 아픕니다. 등에 짊어진 삶의 무게가 온 몸을 아프게하고 매일 해결해야 하는 일땜에 내 시간도 없이 살다가 평생 바쁘게 걸어 왔으니 다리도 아픕니다. 내가 힘들고 외로워 질 때 내 얘길 조금만 들어준다면 어느 날 갑자기 세월의 한 복판에 .. 더보기
사랑의 노래 사랑의 노래 / 이수인 나 그대를 보면 내 마음이 평온해 나 그대만 생각해도 내 마음이 행복해 나 그대를 보면 내 마음이 평온해 나 그대만 생각해도 내 마음이 행복해 아름다운 내 사랑 영원한 사랑 아름다운 내 사랑 값진 내 사랑 나 그대를 보면 내 마음이 평온해 나 그대만 생각해도 내.. 더보기
환갑 즈음에 환갑을 맞이하는 아내의 61회 생일을 온 가족이 축하하고 꽃과 편지, 여행비 그리고 맛있는 식사로 가족의 정성을 전하니 그간의 말없이 쌓은 아내의 노고가 빛나고 지내온 긴 세월의 삶이 보람되고.... 따스함이 전해지는 글..... 아내 작품 - 가족 1 가족의 따뜻함이 믿음이 사랑이 모두의 .. 더보기
박애원 2017 2017 07 08 박애원 가는 날 날씨는 덥지만 발걸음은 가볍고 마음은 설렌다. 매년 찾아가서 이제는 가족같이 여겨지는 원생들과 함께 즐거운 만남의 시간을 나누고 함께 노래하고 춤추고 정성을 전하고 ....... 비록 몸이 불편하고 마음이 불편한 분들이지만 함께 하는 시간 동안 맑고 밝고 웃.. 더보기
한 해를 함께 보내며 환갑을 보내며.... 내게도 찾아 온 60세 환갑 소중하고 추억할 일이 많은 어느 해 보다도 행복한 한 해를 보내며 돌이켜 보니 힘든 일도 있었다. 가족 친구 형제 이웃 함께 한 사람들이 있었기에 어려움도 극복하고 보람도 행복도 즐거움도 컸었음을 세모에 반추해 본다. 함께 한 해를 보내.. 더보기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한 행복한 연주회 11월 26일엔 서울에 펑펑 첫 눈이 풍성하게 내리고 약현성당 친구 아들 결혼식에 일찍 다녀와서 밀알학교 세라믹홀을 찾았다. 연주복을 갖춰입고 1년 동안 준비해 온 곡들을 차례로 연주하고 단체 사진을 찍었다. 90회 동기 단원들과 수고한 파트장들 하룡 선배님과 격려차 방문한 90 친구.. 더보기
행복 행복 --- 유치환 사랑하는 것은 사랑을 받느니보다 행복하나니라 오늘도 나는 에메랄드빛 하늘이 환히 내다뵈는 우체국 창문 앞에 와서 너에게 편지를 쓴다. 행길을 향한 문으로 숱한 사람들이 제각기 한 가지씩 생각에 족한 얼굴로 와선 총총히 우표를 사고 전보지를 받고 먼 고향으로 .. 더보기
가을 코스모스와 문학가와의 만남 10월 8일 이른 아침 구리 장자호수공원을 지나 구리 코스모스 밭을 찾았다. 끝없이 펼쳐진 코스모스는 서서히 씨앗을 만들며 가을이 깊어가고 있음을 말한다. 매년 몇 차례씩 산책 겸하여 다녀가는 구리 코스모스 평원은 예년에 비해 시민들의 발길도 드물어져 한산하다. 양수리 방향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