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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

싱그런 산책길 잘 가꾸어진 자락길 숲을 유지하고 살려서 만들어 놓은 나무데크 산책로 몸이 불편한 분들과 어르신 아이들이 함께 숲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하여 고맙다. 새벽, 아침, 낮, 심지어 일몰 후 저녁에도 조명을 설치하여 동네 주민들이 걸울 수 있도록 한 지자체의 수고에 감사하다. 자연이 .. 더보기
살맛 나는 서울 중계동 영어과학공원의 공룡 어린이 놀이터 옆에 커다란 공룡을 전시해 놓았다. 상상 속에서 접하던 거대한 공룡도 아이들과 시민들에게는 이제 친근한 벗처럼 우리 곁에 다가왔다. 삼청공원 산책길에 만난 꿩 새끼 두 마리 유유자적 산보를 즐기는 꿩 새끼를 보면서 저들이 사람들에게 .. 더보기
사람과 자연은 하나의 공동체 수락산 입구 바위에서 밤을 먹고 있는 다람쥐 불암산 삼육대학교 제명호 연못에서 노니는 잉어떼 가을이 왔음을 알려주는 작은 가을꽃무리 강남 서래공원의 누에 형상의 조각품 요즘 주변에서 자연과 사람이 더욱 가까와졌음을 실감한다.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공동체의식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서.. 더보기
봄과 어린이 그리고 희망 봄 - 노란 개나리 봄은 노란 개나리와 산수유로부터 시작이 되어서 봄의 색은 노란색이라고 여겨진다. 겨우내 흰색의 눈과 벌거벗은 나무의 칙칙한 색만 보다가 갑자기 주변이 노란색으로 화창해지면 '아하 봄이로구나'라고 생각하게 된다. 봄이되고 노란색이 주변에 군데군데 눈에 띄면 설레고 반갑.. 더보기
삼청공원의 하늘 - 호운(湖雲) 가을의 하늘은 다르다. 티 없이 맑고 푸른 가을하늘은 4계절 중에 으뜸이다. 파란 가을 하늘에 덩그마니 떠 있는 하얀 뭉게구름은 조화롭다. 파랗고 하얀 어울림으로 가을하늘은 외롭지 않다. 이다지도 깨끗한 가을하늘은 이 계절에 볼 수 있는 자연의 선물이다. 쳐다보면 볼수록 마음도 깨끗해지고 머.. 더보기